하마터면 영원히 찾지 못했을....

안녕하세요.

명탐정코난 나경채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집에서 발견 된 usb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다 예전에 잃어버린 줄 알고 있던 보철케이스 사진폴더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폴더 속 폴더 또 폴더 속......깊숙히...잠들어 있더군요.

기쁜 마음에 오늘 케이스 하나 살포시 올려봅니다.

 

사진의 생일을 보니 2009년산입니다.

 

치아 공간이 다르다보니 한쪽엔 레진으로 라미네이트(신포니) 다른 한쪽엔 올세라믹 크라운(라바코핑+라바세람)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두 가지 보철이 재료가 다르다보니 고민을 좀 했던것으로 기억나네요....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ㅜㅜ

그래서 요즘엔 메모 노트를 하나 만들어 일기쓰듯 매일 일어나는 일을 일일이 적는 습관이 생겼네요...일기는 쓰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되찾은 폴더에 심심찮게 올릴 수 있는 케이스가 몇 개 더 있을려나 정리 해봐야겠습니다.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