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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까지 협회에서 기획이사를 했던 부산에서 조그마한 기공소를 운영하는 박호성입니다.

아래에 있는 글을 보고 몇 짜 적어 보려 합니다.

현재 집행부의 뜻이 그러한지는 모르겠으나 앞전 25대 집행부가 일산 킨텍스에 홀딩을 하려 무단히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결과론 적으로 돈 떄문인지 회원을 위한 것인지는 회원분들이 판단을 하시겠지만

25대 집행부는 회원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전체 치과기공사 중 회원의 수가 1/4 수준 밖에 안되는 이유가 회원과 비회원의 차별성을 찾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매년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보수교육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려 했습니다.

 

IDS라는 2년에 한번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치과전시회를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한국에서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몇 백만원의 비용과 왕복 24시간의 비행 시간을 들여 찾아가는 기공사의 수가 이제는 몇 백명씩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만한 전시회를 만들어 보자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해외의 메이저 업체들을 유치하고 새로운 트랜드를 회원에게 제공하여

보수교육 때문이 아니라도 관심이 있어 자발적으로 올 수 있게 하고

또한 메이져 업체가 들어오기에 주변 동남아 국가의 재료업체들 또한 부스 전시를 통해서 유럽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스 1000개 이상의 행사를 목표로 하였고

그렇게 해서 발생되는 수익으로 회원에게는 보수교육비 면제와 더불어 교통비의 확실한 지원으로 회원과 비회원의 차별을 두어 자연스레 회원이 늘어나 회비만으로도 운영되는 정상적인 협회를 만들어 보자였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여는 것이 필수였기에 퀸택스에 픽스하려 한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자재 이사님께서 엄청 고생을 해서 독일의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업체 2곳을 유치하는데 성공을 했었고요

 

하지만 작년 부산에서 보수교육을 함으로써 취소가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한 것은 16개 시도회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였고 그 의견이 회원의 뜻이라고 판단했기에

일단 집행부에서 하려던 일에 대한 가능성은 보았기에

당장은 회원들의 요구에 따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원 대부분의 생각대로 보수교육 때에 발생되는 수익 때문에 욕을 먹더라도 밀어 붙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회원수로 만들어지는 회비로는 1년을 버텨내는 것은 불가능이니 말입니다.

 

저는 협회를 옹호하거나 대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임원을 해보니 실제 너무 답답한 것이 많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해도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고 소송 등을 통해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러한 처지를 관계기관에 무수한 공문을 보내고 법을 만드는 국회에 문턱이 달도록 뛰어도

임원들의 힘만으로는 부족을 넘어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이제 일반회원입니다. 저라고 협회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기야 하겠습니까만은

지금 당장은 협회가 힘을 얻을 수 있게 협회에서 하는 일에 최대한 협조하려 합니다.

정부 기관이 협회에 꼬투리를 잡을 수 있는 민원 보다는

협회가 회원의 힘을 빌어 정부에 요구 할 수 있는 민원을 계속 넣어 볼 것입니다.

보험 틀니/ 임의 가입/ 바닥인 기공료/ 의료기기 업체의 기공계 난입/ ,을 관계 등등등 요

보수교육 말고 넣을 수 있는 민원이 수도 없이 많으니까요....

보수교육의 문제점을 협회에 계속적으로 건의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있을테니까요....

 

주제 넘게 너무 말이 길었네요...

내일부터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운전 조심하시고

힘든 시기지만 모든 분들이 건승하시길 바래봅니다.

  • ?
    김병훈 2017.07.04 07:53
    안녕하세요~^^

    노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강한남자 2017.07.04 08:51
    열심히 하시는 것 알구요..협회임원분들도 힘드신건 아는데요...과연 그게 일반 평기공사들이 원하는 것일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기본 환경이 안되는데 말이죠
  • ?
    가리온 2017.07.04 09:39
    불통의 끝판이 불러온 결과네요 ‥
    회장도 몇몇분들이 알아서 뽑고 막말로25대 집행부에서
    이란 저런 계획이 있었다면 회원들에게 의견을 수렴하진 않더라도 최소한 공지정도는 해줘야지 일반회원들은 협회 임원들끼리 하는일에 그냥 따라와하는건 아닌가같네요
    지금이라도 협회서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앞으로 학술제 유치는 어디서 어떤씩으로 하는건지 25대 집행부 사업을 어떤게 진행할껀지 정도는 공지 해주는게 어떨지 생각이되네요
    뭐 앞으로도 그냥 불통으로 간다면 할말은 없지만 ‥

    참 그리고 2804에 26대 집행부 임원분들도 있을실껀데 제발 협회 홈페이지 게시판 글에 답글쫌답시다
    알면 설명이라도 해주시고 모르시면 최소한 잘 모르겠다는 답글이라도 쫌답시다
    그래도 읽어는 주고 답은 해주는구나 생각이라도 들지 이건 뭐 벽에대고 혼자 말하는것도 아니고 한번 가서 보세요 어떻는가
  • ?
    28쟁이 2017.07.04 18:34
    모래위에 성을 지어봐야 답은...
  • ?
    케이원 2017.07.04 21:04
    저도 협회가 이번에 결정한 것에 대해서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었나 싶네요...
    최소한의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그에대해 찬반 논의가 있고 난 뒤에 결정을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보수교육 갈때 사전 등록 하라는 것 말고 회원 부고 있을때만 문자를 보내지 마시고 이런 큰 결정권을 문자로 공지해서
    협회에 들어와서 최소한 글이라도 읽게 만들었어야 되지 않았을 까요?
    이번에 보수 교육에 참석 안하면 권리 정지를 시키니 마니 하는 루머가 돌던데...(사실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음)
    솔직히 좀 기분이 좋지 않네요....
    ps. 박호성 소장님께 드리는 투정은 아니예요 고생하시는 걸 알기에~~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 ?
    irish[coffee] 2017.07.05 09:28
    많은 협회 임원들 고생하시는거 늘 감사하고 안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의원선거라 그런지 일반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모습은 전혀없고
    어디서 어떻게 의사가 진행되는지 간접적으로라도 알수있는 루트가 전혀 없는듯하네요
    그렇다고 일일이 회의 참석해서 이러쿵저러쿵 할수있는 입장도 아니구요
    협회 나름대로의 사업성 수익성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회원들을 위한 협회 그것이 우선이어야 하겠죠.
    외국의 유명 기자재처럼 만들고자하는 포부는 좋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회원들을 부를수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어야
    사람이 오고 기자재도 보고 하겠지만 부실한 식사와
    단순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큰맘먹고 가는 사람들 입장에선 글쎄요..
    그리고 기공전반적인 환경이 토요일 그대로 일하는곳이 대부분인데
    이런저런 일반 회원들의 입장은 뒷전으로하고 그저 유수의 업체를 유치하기위해
    매달리는 모습은 썩 좋지않네요.
    협회 비가입자 하나도 강제로 어찌하지못하는 허울뿐인 협회보다는
    조금더 협회비를 내더라도 뭔가 실직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받는 협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 profile
    기공열전 2017.07.05 18:13
    ids처럼 성장시길 기획의도가 있어서 긴택스에 픽스하려는것과 등록비 인상과는 무슨 관계인지요...?

    전시회도 성공하고 회비도 챙긴다.
    한번에 두마리 토끼가 잡힐지...........의문
  • ?
    가리온 2017.07.05 18:26
    그래서 결론은 뭔지요??
    IDS 처럼 따라할려다 실패했다는건지 아님 26대 집행부에서 계속 진행 하겠다는건지?
    그리고 킨덱스에서 올해만 한다는건지?
    아님 앞으로 매년 킨덱스에서 한다는건지?
    과거형 이야기만있고 현재와 앞으로에 대한 이야긴 하나도 없는 그냥 그랬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한다는겁니까??
    답답하네요
  • ?
    bright 2017.07.06 07:14
    저도 ids 처럼 크게 만드는거랑 킨텍스에서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있는지 모르겠네요... 코엑스에서 하면 안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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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 2017.07.06 15:56
    일단 우리가 편해야지요 남을 위해서 일을 진행하는것같은 느낌이네요 우리가 참여를 많이 할수있고 접근성을 높여야
    결국에는 세계적인게 되는것이 아닌가요?
    흉내만 낸다고 되는것이아니라..
    조금 갑갑하군요... 글쓴이의 의도를 비방할목적은 아닙니다 박호성소장님 건승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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