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에 교합세미나 다니면서 만든 보철 올려봅니다.

 

하악보철 오래되고 심각한 상태신데 발치하고 임플란트 하신분입니다.

 

 

풀왁스해서 구강내에 안모나 높이 적당히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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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캐드로 지르로 만들면 이런 삽질은 안해도 됩니다.

퍼티떠서 컷백하고 캐스팅하고 3피스로 들어갑니다.

교합조정하고 스팀치고 한컷.

 

 

 

검포세린 쉐이드도 맞추고 위에도 같이하면 더 잘할수 있었을거 같네요.

 

시적하고 구강샷. 전방 측방 의도하던대로 트러블없이 기능적으로 잘 맞아서 맞춰 드렸네요.

 

1주후에 오신거 폰카로 찍었는데. 김치 단무지 고기 다 잘씹으시고 잘쓰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지금하면 더 잘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10년 이상 일해보니 열정은 그때가 더 많았지만,

테크닉 적으로는 지금하면 더 잘만들어 드렸을거 같은데, 늘 반성합니다. 

조각은 기공사의 기본이고 캐드가 잘나오지만 교합이론이나 클래식한 보철이론 늘 기본으로 깔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