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만원 시대가 도래한다. 이건 예상이 아니라 정부가 구체적 시기까지 공표한 팩트다. 이 팩트가 기공계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일까. 최저임금 만원..말 그대로 최저가 만원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이 싼 알바생이 한달에 일요일 네번쉬고 26일 하루에 열시간 일하연 260만원의 소득을 얻게 된다. 기공사가 260의 월급을 받으려면 몇년의 경력이 필요할까. 소장도 힘들다...하며 감가상각비 재료비 운운할 문제가 아니다.소장 스스로의 문제,현실의 문제다.누군가를 설득할 문제, 타협할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를 예상해본다. 일단 졸업생들을 일터로 이끌 모멘텀이 없다. 이것이 지속되면 전문대 기공과가 신입생을 모을 명분이 없어지고 기공사라는 직업자체가 서서히 사라지게 될거다. 경력자들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오르다가 한계에 부딪치면 기공소가 사라지게 될것이다.그제서야 치과원장들은 사태가 파악이 되고 서로가 공생의 관계였단걸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사필귀정이란 말이 있다. 결국 올바름의 어떤 방향으로 가겠지만 그 여정이 너무나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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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는 되어야 기본적인 삶이 되는거죠
진작에 되어야 할게 아직도 묘연 하잔아요
결국은 기공료가 너무 싸기 때문인데
움켜 줜 놈이 펴지 않는한.........힘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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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편의점알바가 더 나은 급여를 보장할지도 모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기공소는 어떤일이 있어도 사라지지 않으며 졸업생들도 많은 인원이 일하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유지할거라 생각됩니다.
기공인들은 시야가 좁아서 이일아니면 안된다하는게 정말 강하거든요..
그리고 그안에서 단합은 어려울것이고 - 즉 덤핑이 도래한다는뜻
을과 을끼리 병과병끼리 대단한 공방전이 벌어지겠지요..
밖에서 본다면 흥미진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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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이 오르면 큰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직종은 자동화, 무인화로 관련 종사자 고용이 줄어들것이라
생각되고, 사회 전반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직,간접적으로 법적 근로시간 외의 급여를 줄일려고 노력할것이라
사료됩니다. 그 결과 고용자 입장에서는 시간당 노동생산성 증가와 불필요한 인력에 대한 감원, 여러 방법으로 지출을
줄일려고 할 것입니다. 한국의 노동자 절반이 월 200만원을 못버는 상황에서 최저시급인상은 필연적이며 이미 북미에서는
시간당 최저시급을 10달러에서 15달러 인상을 논의중이며 이와 관련해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한국의 최저시급 만원시대가
변화를 필요로 하는 한국 노동시장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물가인상 또한
예견되어 지며 치과기공에서는 포괄급여제 또는 피스웍에 따른 급여체계가 더 공고히 될 것 같은데 개인의 능력에 따른 급여차가
커지거라 생각됩니다.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다 보니 그 결과가 이렇다 하고 확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개인이 처한 상황이 다르니 각자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늦어지만 최저인금 인상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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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시간 일을 하면 주휴수당 포함 295시간 정도 됩니다.
단수계산으로 야근수당+주말수당빼도 295만원입니다.
수당 포함시.. 최저임금으로 260시간 일을하면 335만원 가량은 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 기공계 상황에선 주 40시간 최저임금만 주겠죠.
아마도 1년차 월급은 209만원 부터 일듯하며 이것도 부담스러워하는 기공소가 많을 것이라 봅니다.
대형 기공소들이 기공료를 올리지 않는 이상 한달한달 빠듯한 기공소는 기공료 올리기 힘들겁니다.
기공료가 오르지 않는다면..
초임기공사의 월급을 맞춰주기 힘든 기공소가 속출할것이라 봅니다.
저년차 기공사의 월급을 맞춰주기 힘든 작은기공소 소장님들은 혼자 밤일 할것이고..
그로인해 한동안 소규모 기공소 소장님들 또한 많이 힘들겠죠.
하지만 힘들더라도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