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출근해서 이리저리 허둥지둥하다가, 늦은 점심을 겁라면으로 때우고,
엊그제 새로구입한 렌즈하나만 달랑 물려서 사무실앞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사무실에서 한 십분만 걸으면 갈수 있는데도 "처음" 와봅니다
저 엄청 부지런하지요...
캬.....오
부진런한 사람들 많네요.입구에 들어서기가 싫더군요..
어차피 온거 빠른걸음으로 돌파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이길은 골목이 좁은데다가 빛이 잘 안들어 오는 길이라 영~~사진 찍기는 별로네요
그냥 벽화만 그려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길은 좁은데, 사람들은 전부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다고 길을 막아서고...
셀카봉만 휘둘러대지 않아도 좋으련만.......
(카메라을 든 사람은 나혼자...T..T)
급 옆길로 방향을 바꾸어 시장쪽으로 해서 내려왔습니다
여기가 그래도 저와는 정서가 맞는듯 합니다
근데 시장안은 너무 설렁합니다
왠지 담배가게 아가씨는 이쁠것 같은 느낌이 쬐금드네요..
김장철이라 그런지 배추가게만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뭐 크게 할말도 .........
내용도......없이 그냥그렇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설마 무플은 아니겠지요)
주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