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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18.02.01 01:52

근로시간 단축

조회 수 2841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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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창출등을 위해 주당 근로시간 단축
최대 68시간 -> 52시간 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데.

기공계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최저시급도 오르고 점점 근로자를 위한 처우가 개선되니 반가운 소식인데.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던 밤일은 어떻게 개선이 될지. 개선은 될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분명 이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철물에 대한 응당한 보수가 지불 되어야 가능할듯 싶은데.
소장님들 준비는 되셨는지요.
이전까지의 기공소 운영은 거래처 치과 안떨어지면 되었는데
이제는 직원의 처우도 신경 써야할때가 왔네요.

더나아가 몇년 후에는 선진국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정도 수준의 근로환경을 제공해야 할때가 올것입니다.

기공수가의 정상화가 안된다면 더이상의 운영은 힘들지 않을까..

  • ?
    제이스 2018.02.01 03:51
    언제 기공일이 근로기준법을 지켰나요?
  • profile
    하루하루열심히 2018.02.01 04:35
    법으로 정해둔 복지도 안지키는 업계에서 법 바꾼다고 지킬려나?
  • ?
    하늘이 2018.02.01 05:16
    혼자 해야죠....
  • ?
    irish[coffee] 2018.02.01 06:46
    기본적으로 주 40시간도 안되는데 법이 아무리 바뀐들 되겠습니까. ㅋ
    외국처럼 반강제로 셧터내리는 수라면 모를까요.
    전반적인 기공계 시스템자체도 바뀌어야 되지
    그냥 법만 바뀐다고 되진 않을거같습니다.
    짧은 기공제작시간을 커버하려면 기사를 더 써야되는데
    그렇게 되자면 기공료가 확 올라야하고
    역순으로 우리가 치과의사나 관련업계에 이야기해서 기공료현실화를 이루어내야할거같은데
    늘 보면 가지신분들이 법이 현실을 못따라가니 이렇게 변명아닌 변명으로 치과에 돈을 못받으니
    기사를 안쓰고 밤일에 치이고 그거를 또 뺏으려니 덤핑에 기공료를 현실화못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보면 기사들이 나서서 파업도 하고 소장님들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와야
    치과와 진짜 진심으로 전면전으로 나설텐데 본인들 생계가 왔다갔다 하게 생겼으니 말이죠.
    예전에 노인틀니 집회 갔다가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이래서 치과의사나 유관단체에 잡아먹히고 봉으로 되는가보다 싶습니다.
  • ?
    tanaka 2018.02.01 21:54
    그래서 외국 같은 경우는 돈을 더주거나 소장 혼자 남아서 일한다던데
  • ?
    치기공학개론 2018.02.02 06:35
    캐나다같은경우 추가근무수당에 해당하는 택스가 어마무시합니다

    주는사람한테도 손해고 받는사람한테도 손해에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추가근무라는걸 안하는 환경이 만들어진거구요

    차라리 저녁 파트타임을 돌리는게 더 이득일정도로 많이 뜯어갑니다
  • ?
    Jamie 2018.02.08 09:50
    법으로 정해져도 적용되기까지 한참 걸리겠죠....
  • ?
    한글사랑 2018.02.10 19:18
    캐나다에 지인이
    5시 안에 주어진 물량을 끝내지 못하면
    그 다음 주는 물량갯수를 줄인다고 하더라구요
    당연 임금이 줄겠죠...
    확실한 능력제로 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저녁이 있는 삶을 살수있는 기공환경이 만들어질까요??
  • ?
    효도하자! 2018.03.03 19:46
    될수있음 혼자하면서 시간당 파트아르바이트를 쓰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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