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치부 pmma 케이스가 있어 알투캐드로 디자인 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provisional crown 을 할 때 주로 알투캐드를 사용했는데 이번엔 프랩된 치아형상이라 크라운으로 진행 했습니다.
스캐너에서 빛이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은 위와 같이 스캔이 되질 않아서 구멍이 납니다.
스캔데이터 편집에서 아래 사진처럼 구멍도 메워주고 모델도 다듬어줍니다.
가능한 깔끔하게 자르고 진행하는게 좋겠지요.
마진 그리기인데 이 부분에서는 프로그램에서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곧 회사에 요청 할 예정인데 다음 버전에서는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캐드에서 치아외형을 형성하는 부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시멘트값 적용 부분입니다.
적용되는 각각의 값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케이스에 따른 적합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shape과 적용되는게 거의 유사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몇 가지 수정 및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눈에 띕니다.
이것도 다음 버전에서 업데이트 되도록 수정을 요청 해야겠습니다.
라이브러리는 몇가지 더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넥터 디자인 부분은 3shape과 유사합니다.
제가 자주 했던 디자인 툴의 한계를 시험해봤습니다.
엑소캐드와는 디테일성에서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보입니다.
위 케이스 밀링 후 적합성은 다음 시간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기능에서는 3shape 과 유사합니다.
exocad, 3shape 과는 아직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전문적인 덴탈 캐드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을 가지고 비용 투자가 되어 온 회사의 것들과는 당연히 비교가 힘들겠지요.
하지만 가성비로 따졌을 때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평생 무상 업데이트 정책이 제일 마음에 들지만 나중에 바뀌지는 않겠지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 알투캐드 라이브 디자인과 인레이 모델리스 케이스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능한 객관적 입장에서 국산 캐드의 현실을 보여 드리고 캐드 개발의 방향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Iron man - Premilled bar milling (Titanium)
일상의 기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