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기공 4년차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기공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원장님께서 병원 하나를 인수하셔서 거기에 기공소를 하나 만들겠다는데 저보고 알아서 기공소 해결해놓으라고 억지를 부리고 계십니다;; 근데 그게 10월까지 딱 할 수 있게끔 해놓으라는데 턱없이 부족해보입니다...
말이 기공 4년차이지 실제로는 진료실에서 거의 일해서 기공소 개설(개설?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로 뭐 신청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해야할때 뭘 고려해야하는지 잘 파악이 안됩니다.
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보고, 지인 소장님께 여쭤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좀 많이 부족해서 도움 좀 부탁드리려고 글을 써봅니다.
현재 원하는 방향은 진료실에서 오랄스캐너 스캔, 3d 프린터, 지르코니아 밀링부터 컬러링까지, 그리고 어버트먼트 밀링까지 원하시는데
도구 사는건 딱히 문제가 없을꺼 같습니다만, 배치나 운영, 공간확보 등등이 더 신경이 쓰입니다. 게다가 1인운영이 될까도 의문이고요.
현재 원장님께선 풀케이스도 심심치 않게 하시는분이라서 모든 설비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물론 장비 마련하자 마자 바로 저한테 어려운건 안시킬꺼 같긴 합니다.
이럴때 제가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일을 진행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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