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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_184131.jpg

 

 

 

안녕하세요~ 퍼니스입니다.^^*

 

 

포세린 퍼니스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서서히 열선의 노후화가 진행됩니다.

 

물론 적절히 대응 하시겠지만 어느새 "뿌옇고 표면이 거친" 소성 후의 결과물을 보면 뭔가 잘못됐구나...하실 겁니다.

-아닙니다. 끊어지지 않으면 머플의 교체주기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차차 설명드리겠습니다.

 

열선의 교체주기는 2 ~ 4년입니다. (통계상 그렇습니다)

 

앵? 뭔 ㄱ ㅐ...소리여 하실분 많이 계실 겁니다 ^^;

 

ex) 나는 8년째 멀쩡히 잘 쓰고 있는데...?

 

열선은 팍팍 달리면(많이씩 쓰면) 2 ~ 4년 이면 끊어집니다.

 

반대로 살살 달리면(조금씩 쓰면) 4년 이상 쉽게 끊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도 그대로~ 오래오래 갈까요?

 

 

머플(muffle)은 전열선(電熱線) 재료의 하나인 칸탈선 이고 철-크롬-알루미늄-코발트 합금인데, 철이 주성분이며 크롬 20%, 알루미늄 5%, 코발트 2%를 함유한다.

 

즉, 발열채의 심선인 "철"은 끊어지지 않아도 크롬, 알루미늄, 코발트는 소모되어 "연탄"처럼 서서히 꺼져 갑니다.

 

머플은 연탄과 달리 꺼지는 기간이 너무 길기때문에 체감이 어렵고 노후 되더라도 쉐이드가 좀 아니다 싶으면 사용자가

 

적절히? 소성스케줄의 온도를 보정하고 최종온도의 계류시간을 수정해가며 머플을 아껴쓰고 있는겁니다.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갈 점은 바로 소성물의 품질입니다.

 

그 차이를 느끼려면 머플 컨디션이 좋은 퍼니스를 1대이상 꼭 함께 사용해야 결과물의 질적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00기공소장님 : 기공실에서 8년을 퍼니스 한대로 잘썼는데 기공소 오픈하며 추가로 퍼니스를 샀더니 셰이드가 너무 좋아

 

졌다. 셰이드 차이가 너무나서 오래된 퍼니스는 안쓰고 있다.

 

-윗글은 머플의 교체주기가 지난 채로 사용하다 새 퍼니스를 사용 후 결과물의 질적 차이를 체감한 문제였습니다.

 

 

 

포세린 퍼니스는 머플의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진공률, 진공펌프, 머플, 챔버, 트레이...소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죠.

 

딱 두가지만 꼽으라면 "온도(머플)"와 "진공"입니다.

 

진공은 다음기회에^^*

 

 

 

모든 퍼니스에 사용하는 머플은 대부분 열선의 형태가 둥근 크리스탈관으로 커버링되고  6칸입니다.

 

단, 구형 제품 또는  Ivoclar퍼니스는 열선이 노출되어있고 4칸입니다. (주의 : 노출된 열선에 기공물이 붙으면 파손 위험이 있습니다.)

 

 

머플 교체시기 확인 방법

 

1. 포세린 퍼니스는 전원을 켜고 머플을 직접 볼 수 있게 도재로가 열려있어야 합니다.

 

2. 확인이 쉬운 온도는 400 ~ 600도입니다.

 

3. 포세린 퍼니스에 소성스케줄의 시작온도를 400도로 입력하고 리프트 트레이를 바닥위치로 내려 소성을 시작합니다.

 

4. 유관으로 머플이 빨갛게 보이는지를 관찰하는데 이때 빨개지는 순간 열선의 칸수를 세어야 합니다.

  (지체되면 열이 전도되어 모두 빨개짐, 열을 식힌 후 다시 소성을 시작합니다. )

 

5.  빨갛게 보이는 열선의 칸수를 완전히 확인하면 완료합니다.

    ex) 빨갛게 보이는 열선 6 ~ 4칸 : 컨디션 좋음(노출형 4 ~ 3)

                             열선 3 ~ 1칸 : 교체주기 도달(노출형 2 ~ 1)
 


열선의_칸수.jpg

 퍼니스열선교체.jpg

 

포세린 퍼니스의 머플 교체주기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소성물의 셰이드 변화에 예민하지않아 대부분 간과하고 있습니다.

(머플이 끊어지고 장비가 멈춰야 교체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갖는다면 분명 확실한 품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퍼니스 실버테스트 방법]포세린 퍼니스는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퍼니스 진공테스트 방법]2편 포세린 퍼니스는 진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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