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에서는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개최되었고, 약 50여 명의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행사의 첫 연자는 김용협 소장이었고, CL.F의 원리 및 개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구조물의 제작 기법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두 번째 연자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권긍록 학장으로, 지난 5년간 축적된 CL.F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적 활용방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러 질문이 이어져 강의 시간이 두시간 가까이 연장되기도 하였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예스바이오골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명을 추첨하여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예스바이오골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CL.F 시스템은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으며 상부 크라운 스크류가 없고, 기존의 임플란트와 달리 냄새도 없어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멘트 타입과 SCRP 타입의 단점을 보완한 ‘기성 CL.F 어버트먼트’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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