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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보건쪽 직업을 눈여겼고 특기인 컴퓨터를 활용하여 직장생활을 꿈꿔와서 치기공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Dental2804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게시판들의 내용을 하나하나 보니 치기공사의 직업환경과 일자리문제로 말이 많은 모습을
보고 제가 꿈꾸던 치기공사의 모습이 아니라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치기공사라는 직업은 다른 직업과 비교해서 많이 힘들고
적절하지 않은 보수를 받고 3d프린터를 통해 일자리가 없어지는 위태로운 직업인가요?
냉정하게 판단해야됩니다. 다른 기술직들도 마찬가지일수 있겠지만 일반 직장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이 아니기에 기공일 하다가 다른 업종으로 재취업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컴퓨터가 목적이라면 다른 직종에 도전하셔도 좋을것 같지만 선택은 본인이 겪어보시고 내려도 늦진 않을겁니다. 졸업해도 다른4년제 졸업생들에 비해서 시간이 조금 있잖아요. 일자체만 보면 재밌습니다. 성취감도 느낄수있고. 하지만 지금 현실적으로 복지라던가 워라벨 면에서는 상당히 안좋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40세 이후가 불안해지는건 저밖에 없는건가 싶군요.
20살이면 등록금 버리지 마시고 컴퓨터를 좋아한다니 아이티쪽으로 가세요... 앞으로 비전으로 보나 뭐로 보나 그쪽이 훨 낫습니다. 정 의료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간호과 가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답글들을 읽고 많이 고민해보았습니다. 고민끝에 기공사과정에서 끝마치는 것이 아니라 의전까지
갈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게 되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 덕에 인생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잘 생각하셨네요 아직 젊은데 뭔들 도전 못하겠어요 ~뚜렷한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 하실겁니다..건투를 빕니다.
아쉽게도 치전원두곳 정도만 있고요. 앞으로 없어질듯 해요.수능쳐서 의대 가는게 더 빨라요.
집에 돈좀 있으면 기공도 할만 합니다.재미도 있고요.
뉴스 & 칼럼
다른업종에 비해 월급도 적은편이고 년차가 올라간다고 대우가 좋아지는 것도아니고 아직도 야근하는 곳이나 월차나 퇴직금도 없다는 곳도 많읍니다 영세업체가 많으니 매출이 급변해 정리해고도 많고요..자동화 기계화되면서 최소의 인원만으로도 해결되니 아날로그시대와달리 많은 기사를 필요로하지도 않고요.
아직 어리니 1년정도 해보시고 본인이 판단하는게 제일빠릅니다.남들이 부정해도 본인 적성에 많으면 좋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