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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일하는 기공 3년차 입니다.

by chulhun15 posted Jan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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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카고 현지에 덴탈랩에서 덴쳐(틀니) 기공사를 구할려고 몇자 적어 올립니다

저랑 같이 일하실 분을 찿습니다. (전 사장은 아니고 일하는 기사입니다)


2015년 10월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한국에서 기술직으로 직장 생활 잘 해왔습니다. 와이프가 애들 미래를 생각해서 미국으로 이민 가자고 해서 나이

45세에 시카고에 와서 보니 영어도 안돼 3달 정도는 우울한 생활을 보내다가 교차로에서 기공사를 구한다고 해서

무작정 일배우게 해달라고 해서 Model work 부터 시작해서 밀링까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Exocad와 3D Print, Milling은 거의 독학으로 배움)

기공은 손톱의 때만큼도 몰르고 매일 실수로 때려 치울까도 생각하다가 마땅히 할 게 없어 

마음 잡고 하다 보니 3년의 시간이 흘러습니다.


미국에 살려면 신분 해결이 되어야 하기에 사장님께 영주권 스폰좀 해달라고 했더니 OK 하셨습니다.

처음으로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한국 변호사를 잘못 만나서 6개월의 허송시간을 낭비하고 2천불 정도는 날렸습니다.

다시 중국 변호사를 선택해서 지금은 영주권을 카드만 받으면 되는 위치에 와 있습니다. 

(2017년 5월부터 시작 ~ 신문광고(3개월) ~ 워크퍼밋(7개월) ~ 오딧(Audit(2개월) ~ 여행허가서 ~ 

2018년 9월 I-485 익스프레스 신청 ~ 2018년 11월 2일 영주권 인터뷰 ~ 2018년 11월 6일 최종 승인

현재 카드 수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략 1년 6개월 걸렸네요.


주위 소문을 들어보면 영주권 스폰을 해주시는 주위 사장님들 중에는 나쁜 사람도 많습니다.

2년 동안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되어 다른 직종에서 처음 부터 시작 하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그나마 

나름 수월하게 최종 목적지에 도달 한 것 같습니다.

영주권은 사장, 변호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둘 중에 한명이라도 일처리를 제대로 해 주지 않으면 돈도 돈이지만 신분 해결을 위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덴쳐 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중에 미국 이민을 생각하시고 계신분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답변해 드릴께요. 


다른 도시로 떠나는 것도 고민 고민인데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간다면 더 이상의 많은 생각이 필요 하겠지요, 

저는 45세에 부산에서 시카고로 왔습니다.


나쁜 의도로 글을 올린것은 절대 아니오니 오해는 말아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mail: chulhun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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