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니스킹입니다.^^*
3월은 공기가 무척 탁하고 더구나 미세먼지까지 많이 쌓이더라구요,
요즘 봄철이고 하니 대청소를 많이 하실텐데요~
바쁘신 와중에도 건강은 챙겨야죠^^
마스크는 방진기능 KF80 이상으로 꼭 쓰세요.
2001년부터 치기공용 장비를 관리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은
"어떤 퍼니스가 제일 좋아?" 입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 하나하나 따져가며~
어떤 퍼니스가 제일 좋은지 찾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최근에 문의해 주셨던 미* 기공소 소장님 덕분에^^*
처음으로 다룰 부분은 "프레스 방식"입니다.
(기계식 프레스 방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1. 기계식 프레스 : 모터의 회전운동을 직선운동으로 바꿔 플런저를 누름.
장점 : 프레스 모터가 단독으로 구동하여 프레스 압력이 일정하다.
단점 : 장비가 크고 무거우며 가격이 비싸다.
(공압식 프레스 방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2. 공압식 프레스 : 압축공기가 작동실로 들어와 작동피스톤이 밀려가면 플런저를 누름.
장점 : 장비가 작고 비교적 가격이 싸다.
단점 : 공기압축시 물이 생겨 프레스 실린더의 고장 위험이 있고,
공용 에어호스에 연결 시 공압이 낮아져 프레스 압력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기사님들이 많은 기공소의 경우 전용 컴프레셔(1마력) 구입을 추천
3. 기계식 프레스 퍼니스의 종류
챔버 내부의 프레스봉 누름방식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봉의 두께를 눈여겨 보세요!
▲Ivoclar Programat EP600 기계식 - 얇고 둥근 프레스봉 누름방식 (현재까지 보편적으로 사용)
▲DEKEMA Austromat 654 press 기계식 - 챔버가 닫히면 내부에서 파이어링테이블을 밀어올려 프레스봉 누름방식
(뭐 이런 황당한...완전넓은 프레스계의 다크호스)
4. 공압식 프레스 퍼니스의 종류
▲Dentsplay multimat 2 touch & press 공압식 - 얇고 둥근 프레스봉 누름방식 (오래전 싼맛에 보편적으로 사용)
▲VITA vacumat 6000 MP 공압식 - 넓고 둥근 프레스봉 누름방식 (아쉽게도 가장 최근에 나와 뒷북을 침)
※ 결론 : 프레스봉 누름방식에 따른 관점 "어떤 퍼니스가 제일 좋아?"
봉의넓이 : 데케마(기계식) > 비타(공압식) >이보크라(기계식) > 덴츠플라이(공압식)
안정적 프레스 : 데케마654 > 이보크라EP600 > 비타6000MP > 덴츠플라이multimat 2 touch & press
^^* 여러분은 어떤 퍼니스가 제일 좋은가요?
캐스팅 실패 시 공압식이라는 점이 먼저 떠올라서 '압이 약한가' 싶어서 압을 올리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캐스팅 실패는 압보다는 온도에 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1. 캐스팅 메뉴얼
2. 압의 부족
3. 매몰재 깨짐 [덴츠플라이] Press퍼니스 소개 및 사용법 (일반퍼니스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