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치기공으로 바꿨습니다.
그치만 제 신체적 문제가 있어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아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여쭤보기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손에 다한증이 있는데 만드는 직업인 만큼 큰 어려움이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주변 치기공사분들중에 다한증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나요?
자세한 불편한 점이나 해결하기 위해 남들과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던지 그런 이야기 좀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1년차 3년차 5년차 7년차 10년차 이상, 연차에 따른 연봉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치위생하고 치기공하고 집중도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서 어지간하면 치위생쪽으로 가는거 추천드려요
붓잡고 조각도 잡고 핸드피스잡고 집중하는게 진료실에서 석션팁잡고 스켈러잡고 집중하는것보다 땀이 더 나면 더났지 안날것같지는 않아요 (양쪽일 다 해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예요)
그리고 데스크 아니고 진료실이면 걱정하는만큼 환자와의 의사소통 안해요.... 어차피 마스크 쓰고 정해진 멘트만 하면 돼요.....
환자 얼굴은 소공포로 덮여서 눈 마주칠 일도 거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