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과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트리우스를 처음 접하게 되어서 너무 어렵네요ㅠㅠ
트리우스 스캔시 scan adapt, hscan body, distal scan body 는 어디를 중점적으로 찍어야 할까요?
그리고
H-Scanbody 사용 시 3단계 잇몸 하부 촬영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발생 프로파일 체크를 해제함
교합면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설측 기둥부터 촬영
이내용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Scanbody나, Scanbody 에 보시면, 홈이나 네모난 각진 면이 있어요. 그걸로 캐드상에서 라이브러리를 매칭해야 되기 때문에 꼭 잘 찍어주셔야 되요. 나머지 몸통부분은 약 70~80%만 찍어주셔도 충분히 잘 매칭 되더라구요!
또, 트리오스로 임플란트 스캔 시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첫번째, 3단계 잇몸 하부 촬영을 하는 것. 트리오스 지시서 상에서 임플란트 케이스를 입력하면 자동적으로 '발생 프로파일' (이머전시 프로파일) 이 체크되면서 활성화 되요. 그러면 스캔 페이지가 하나 더 생겨요. 스캔바디를 뺀 구강 상태를 촬영할 수 있어서 커스텀 어버트 제작이 좀 더 원활하게 되겠죠!
두번째, 위 '발생 프로파일' 을 체크 해제하는 것. H-Scanbody는 본래 술후 힐링으로 쓰다가, 보철 할 때 다른 과정없이 바로 스캔(임프레션) 하기위해 개발된 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러니 당연히 '발생 프로파일' 을 체크 해주시고 찍는게 맞겠죠! 단점으로는 진지바 마진라인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