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벨류하이앤드호텔에서는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이하 경기회)의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고, 현 이승종 부회장을 제22대 신임 경기회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더불어 대의원 임원으로 황광호 의장, 김종화 부의장, 이중희, 강인돈 감사를 선출하였으며, 1부 개회식을 통해 오선미, 김윤동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김정규 회원이 전국경영자회장 표창을, 이천분회와 안산분회가 우수분회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2804매거진은 이번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22대 이승종 경기회장의 당선 인삿말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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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의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승종입니다.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후, 가장 먼저 2804매거진을 통해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는 지역 환경이 매우 광범위하여 분회와 회원 관리가 무척 힘든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치과기공사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으로 최근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습니다.
2020년 현재의 경기도치과기공사회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를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나날이 발전하며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발전하는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된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3년간 경기도치과기공사회를 새롭게 발전시켜가야 하는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면을 통해 제22대 집행부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할 정책을 소개해봅니다. 부디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경기회
회원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경기도치과기공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가장 낮은 곳의 소통을 위해 젊은 청년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마음을 읽어서 회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위원회’를 신설하여 청년이사를 위촉하였으며, 새로운 인재발굴과 동시에 세대 간 원활한 소통창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동호회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활성화하여 서로 협력하며 이해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경기회 주최의 학술대회 및 다양한 강연들의 주제를 회원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습니다.
▶ 현실에 맞는 인력수급을 위해 노력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꾀하며 휴직자 교육을 통해 현장복귀를 지원하는 직무능력향상 교육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원활한 인력수급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나아가 효율성 있는 산학협력을 이루어 신규인력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치과기공소 현실에 맞는 인력수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영업 및 국가지원 사업 정보 전달
경영자 회원을 위한 노무, 세무, 법률 교육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영업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치과기공소에 적용될 수 있는 국가지원 사업 정보를 찾아 전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속적인 해외교류사업으로 유대 강화
북경구강의학회 등 해외교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의료기사 연합회와 협력하여 직능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공동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로 직역 간 유대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의 제22대 집행부는 이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집행부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시기가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 그때마다 회원 여러분이 일깨워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하여 회원 모두 건강하시고, 일터와 가정에 만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기도치과기공사회의 집행부와 임직원들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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