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덴탈보다’는 최근 치과기공사를 위한 전문가용 팔레트 Malen(말른)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Malen’ (말른)은 독일어로 ‘그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덴탈보다’(DentalBoda)는 치과를 의미하는 덴탈(Dental)과 한국어 ‘보다’(Boda)가 합쳐진 국내 브랜드이며, 치과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 콘텐츠 및 관련 제품을 국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Malen 시리즈는 A타입과 C타입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Malen A’는 Bowl 27+2개, Mixing 5개, Cleaning 1개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업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대중적인 스테인 팔레트입니다.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치과기공사가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 컬러를 기준으로 배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레트에 스테인을 배열하는 것부터가 어려운 치과기공사 초년생을 위해, 어떠한 브랜드의 스테인이라도 컬러에 따라 배열하기만 나면 그다음부터는 좌표에 따라 어느 단계의 컬러가 있겠다 라는 생각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Malen A’의 또다른 장점은, 특화된 컬러 시퀀스(color sequence)를 통해 보다 쉽게 색을 배치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사색과 보색, 무채색을 서로 조절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보다 쉽게 조색할 수 있도록 컬러 시퀀스되어 있기 때문에, 조색에 대해서 조금만 이해한다면 ‘Malen A’ 팔레트를 사용하기가 더욱 쉬워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덴탈보다에서 추천하는 컬러시퀀스를 이용하면 색상, 명도, 채도, 투명도를 조절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Malen A’와 함께 ‘Malen C’ 제품도 함께 출시되었는데, ‘Malen C’는 넓은 믹싱 패드가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고, 악안면 보철 제작 시에도 사용이 아주 편리한 제품입니다. 

‘덴탈보다’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Malen’ 팔레트를 다양한 브랜드의 스테인과 함께 사용하는 상세한 방법을 동영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youtube.com/dentalboda

구매처 | www.dentalbo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