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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국내 기공소중 20인이상 기공소가 몇개나 될까요?

거의 대부분 5에서 20명 안쪽에 있는 기공소인가요?


일을 배우기엔 어디가 더 좋을까요??


코로나로 모든 기공소가 힘드니.... 어느정도의 규모의 기공소로 취업으르 해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모두 화이팅..

  • ?
    essential 2020.04.10 14:07

    기공소의 규모보단 어떤 시스템의 기공소에 어떠한 마인드를 가진 사수와 소장을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 ?
    벡셀 2020.04.10 16:00

    제가 봐도 규모는 딱히 취업선택에있어서 우선순위는 아닌거같습니다!

  • ?
    대구치 2020.04.10 16:23

    처음 일을 배우기엔 큰곳보다 작은곳이 좋습니다.

    자기 전공도 살리면서  전체적인  기본베이스를 습득할수 있습니다.

    5인 정도 기공소 괜찮습니다.

  • ?
    물김치 2020.04.11 07:38

    저도 위에 분과 동감 입니다. 


    사수도 참 중요 한것 같구요. 사장님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인드도 중요 한데요, 성실히 배우고 한다면 꼭 좋은 기술자가 될 거라 믿어 요.


  • ?
    Eden 2020.04.11 09:40
    그냥 취직해요
    사수가 중요한데 신입이면 그걸 알아볼 수 있는 눈도
    없을거고
    가보면 지금하는 고민이 다 의미없다는거 알겁니다~
  • ?
    slaim2 2020.04.13 09:55
    제일 윗분이 잘 써주신거 같습니다.
    현실은 본인이 뭐가 더 좋은지 모르기에 찾기 힘듭니다.
    경험자가 가서봐도 판단이 다 되지 않습니다.
    일단 사수 괜찮은 곳. 환경.임금이 무난한 곳이 좋지. 좋은 소장? 이건 지방은 모르겠지만 수도권에선 안찾는게 낫습니다.
    제 경험으론 사수의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환경도 중요합니다. 나쁜 사수라도 환경이 좋으면 알려줄 시간이 나고 좋은사수라도 환경이 허락하지 못하면 사수가 나가던 알려줄 시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큰 곳이 그래도 이런저런 기본적인 건 잘 지켜주었습니다. 작은 곳은 다양하게 접하는거 같지만 실제론 거진 여러파트의 잡일섞임일 뿐이고 힘든건 이런 잡일을 스캐쥴 분배하는게 더 짜증날 뿐이더군요. 일량은 작던 크던 둘다 많을 겁니다. 많으니까 사람구하는 거니까요. 본인 파트 이외의 것을 수시로 시킨다? 이런 곳 치고 좋은 소장은 커녕 신입기준 5개윌 이상 하는 것도 못봤습니다. 수시로 구인글 올리는 곳 기공협회가면 보여요.다만 신입기준으로 어딜가든 짜증나게하는 요소는 있기 때문에 본인이 사람보는 기준으로 평가해서 일단 일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제 경험으론 저녁시간 안정해진곳. 저녁8시 이후에 먹는 곳 치고 좋은 곳은 전혀 없었습니다. 요즘 바일 누가해요 라는 말은 그냥 무시하시고 집 직장 위치 이런걸 보세요. 아직도 주5일(당직) 이라는 낚시와 주6일이 존재하는 곳이 있더군요. 
  • ?
    기공마술사(최준오) 2020.04.13 13:42

    윗분들 말씀들에 공감은 하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처음 덴쳐를 시작할때 대구에서 그당시 직원이 40명이 넘는 기공소에 취직 했습니다 일년 반정도 일을 했던것 같네요

    8명이서 덴쳐를 했는데 덴쳐물량은 만만치 않았었구요

    좋은 실장님을 만나서 그분에게 덴쳐보더길이라던지 기본적인 많은 일들을 직접 지도를 받았었습니다

    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퇴사시 덴쳐의 기본 베이스 라고 불리는 보더 길이 설정과 모델분석을 확실히 익히고 나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덤으로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도맡아하면서 누구보다 빠른 시간에 베이스 작업들을 할수 있는 기사가 된듯합니다

    두번째 갔었던 기공소에서는 3명이서 덴쳐를 제작하는 기공소였는데 솔직히 사수가 일을 가르쳐주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사수는 저에게 공부를 시켰었고 그 공부들로 인해 저는 아주 빠른 성장을 할 수가 있었죠

    제가 메인기사로 일할때에는 남들보다 늦은 6년차 였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에는 기본기가 탄탄하다보니 어떠한 물량에도 굴하지않고 항상 일정한 퀄리티로 환자분에게 보낼수 있는 사람이란것을 알수 있었고 그당시 사수가 포세린 실장을 하였기에 저도 무턱대고 포세린 공부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처음 사수가 칭찬한걸 잊을수 는 없습니다 

    포세린처음 시작했었을 때에도 박정기 소장님에게 포세린이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으냐 물어보니 석고봉 조각이 답이라는 답변을 들었었고 그이후로 포세린 메인기사가 될때까지 석고봉조각을 시간나면 하던 기억이 나네요

    기공 17~18년차인 저는 지금 기공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오픈을 하면서 기존에 알고 지내던 원장님들과 같이 일하면서 지금은 덴쳐지대치에서부터 파이널덴쳐까지 모든일을 책임을 집니다 실지적으로 원장님들도 원하시는 내용이시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한군데 두군데 늘려가던 거래쳐가 지금은 14군데 넘게 거래하고 있습니다

    덤으로 몇해전에 덴츠 플라이 시로나에서 열었었던 바이오실 콘테스트에 대상도 받았었죠 그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이 기뻤었고 내가 공부하던 기공이 절대적으로 틀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많이하게 되었습니다

    기공소를 큰데를 가면 일이 많지요 하지만 초년차기사들이 해야할 기본적인 일들을 정말 탄탄히 할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손도 빨라 질수도 있겠죠

    기공소가 작으면 정말 빠르게 배울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있다는 것은 여러 메인기사분들도 반대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결론은 큰데나 작은데나 상관없습니다 자신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과 얼마만큼 하고자하는 자기자신의 결단이 중요하며 이것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은 더더욱이 중요합니다.

    제가아는 많은 대가분들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중에 하나는 끊임없이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자기자신의 일에 묵묵히 일하면서 좀더 발전적으로 할수 있는 시스템이 없을 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결국에는 잘하시고 잘된다는 것입니다

    기공은 롱런입니다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고 이걸로 평생으르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근데 많은 분들 그냥 환경에 떠밀려서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경우에 대게 좋지 않게 끝이 나던지 아니면 세상한탄 하는경우 많이 봐왔었습니다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어떤 파트 하고 싶은지 하고 싶은 파트가 나오면 나머지 기공소 구하는 것은 약간 쉬워질수 있습니다

    기공소 구하기 쉬워지면 발전은 더더욱이 쉬워질수 있고요 그 다음에는 세상한탄 하지말고 목표를 위해서 뛰어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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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i 2020.04.14 15:45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열심히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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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용 2020.05.16 17:15

    크고작고의문제가 보단  운이죠,,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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