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인 치과에서는
알지네이트 인상채득후 푸어링을 바로하지 않고
짧게는 30분 길게는 두시간이상 젖은 휴지로 싸놓은후
푸어링을 합니다
물론 스텝들이 합니다
모델제거도 정해진 시간없이 제거하고
퇴근무렵 푸어링된경우는 다음날 출근해서 제거합니다
근래에 대합치 변형이 많아졌는데
위에적은 푸어링 모델제거 방법에
혹 문제가 있을까요?
찬물에 담그면 알지네이트가 물에 살짝 불어나는것 같던데요..
모델제거도 오래놔두면 알지네이트가 바짝 마르면서 모델이 변형됩니다..
기공실 근무하시면 가능한 직접 받아서 바로바로 작업하셔야 가장 좋을것 같네요..
알지네이트는 바로 임프체득후 푸어링
1시간 후 제거 가 가장 좋아요
그리고 푸어링 후 뒤집어서 놓으세요
두시간이면 휴지에 싸놓아도 수분공급이 일률적으로 안될텐데요...
어디는 말라가고 어디는 불어있고.....
마찮가지로 푸어링하고 오래 놔두어도 알지네이트가 수분을 빼앗아가
변형을 유도시킵니다. 인상재 수축하면서 형태 변화도 있구요
Alginate같은 수교성 인상제는 물을 만나면 팽창합니다.
Tray tree에 인상체를 외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걸어두고
100% humidor( 락앤락 통에 바닥정도만 물을 채워서 )에보관 하시면 됩니다.
환절기때면 seeting time이 빨라져서 혼수비를 지키지 않아 변형이 많이 옵니다
치과와 기공소에서의 사용하는 모든 재료들의 메뉴얼을 숙지하고 완벽하게 지켜야 합니다.
알지네이트는 물을 흡수하는 팽윤현상과 물을 잃는 이액현상으로 인해서 부피가 변하기 때문에 변형됩니다.
그래서 젖은 거즈를 덮어두게 되면 부분적으로 팽윤현상이 발생해서 변형의 원인이 됩니다.
위에 댓글 내용처럼 수분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물을 넣어둔 밀폐통에 수분접촉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푸어링 후에 경화 후에도 그대로 두게 되면 석고모델이 약화되어 중요한 교두첨 부분이 부스러지는 현상도 생기구요.
최후방 구치부에서 트레이에 의해 지지되지 않는 부위는 석고의 무게로 인해서 변형되기 때문에 푸어링 후에는 트레이 꽂이에 걸어두지 말고 바닥에 뒤집어서 엎어 두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경석고를 묽게 믹싱해서는 안 되겠죠.
그리고 알지네이트 인상체를 물에 세척해서 푸어링을 하게 되는데 물을 제대로 털어내지 못하면 커스프 팁 부분에 물이 고여서 혼수비에서 물이 많아지는 효과가 발생해서 교두첨 부위가 하얗게 약해지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치과에서 스탭 선생님들이 제대로 작업하지 않아서 발생한 대합치 변형으로 인해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 만들어지는 것은 환자, 치과, 기공소 모두를 피해자가 되는 나쁜 행위인데 왜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지를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더군요.
원장님들에게 대합치 변형의 문제를 건의하시고 직접 기공소에서 겪는 어려움을 설명하시고 스탭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탭 선생님들의 사소한 부주의나 무지에 의한 결과가 나비효과가 되어 잘 맞지 않는 보철물로 인해서 원장님은 환자들에게 돌팔이가 되어 버리는 상황까지 만들게 되고, 원장님은 기공소에 콤플레인을 하게 되는 모두가 루저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정기적으로 스탭들에게 제대로 교육을 해줘야 하는 필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알아야 일도 제대로 하는 것이고 결과도 제대로 잘 나올 수가 있어서 모든 과정마다 중요하지 않은 과정은 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생사분들이 구강내에서 인상뜨는 습관을 확인해보시는것은 어떤지 그냥 물려 놓고다른일 하시는분들 많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