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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에서일하는 기공사겸 조무사입니다

가끔 구치부 임플 기다리면서 전치부먼저 크라운 올라갈때나 한꺼번에 상악 풀케이스 들어가시는분 계시는데 저희 거래처소장님이 베이스제작 들어가야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에 한번 자켓 만든거 본떠서 보냈을때는 그냥 캡한번 보시고 해주셨었는데...

베이스제작들어가게되면 덴쳐처럼 왁스베이스 만들어서 바이트 채득하게되는건지...우선 정확도가 임시치아에 바이트 떠서 보낸거보다 더 정확한가요???그리고 하악 위치가 불안정하신분들은 힘을빼게해서 턱을 때렸을때 안들어가면 된다고하셨는데 어직 확신이 잘안서는데 하악악관절위치 가 제대로되어있는지 어떻게해야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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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남자 2020.07.09 18:27

    턱을 때리시면 안되죠......

    무치악 환자의 경우 습관처럼 턱이 앞으로 나와서 물게되는데 이렇게 바이트 채득을하면 상당히 안좋은 결과가 ...


    제생각엔 임시치아제작시에 바이트는 채득하셨는지가 의문이네요. 바이트를 채득하시고 만든 임시치아라면 몰라도...


    파이날 보철 들어갈때 제대로된 바이트 채득 {바이트림..등등}을 하지 않고 보철제작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겠죠?


    조금 더 좋은 보철을 ... 환자에게 기공사와 원장님에겐 구강내에서 바이트 조정을 덜하고. 환자의 체어타임과 결과를 둘 다 줄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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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꽃남자 2020.07.09 18:28

    아 그리고 전에는 캡한번 보시고 해주셨다는건. 협조를 안해준상태라. 어쩔수 없이 제작 들어간것이고.


    중간에 바이트 채득 제대로 하고 들어가는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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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몸이새라면 2020.07.09 21:25
    우선 알고싶은게 바이트 채득할때 환자를 앉힌상태에서 턱에 힘을 빼게한다음 안으로 최대한 넣어보라고 하셨는데
    보통 풀케이스 들어가게되면 바이트채득을 어떻게 하나요???
    임시치아는 기공소 제작안하고 전부 제가 만들어서 편하게식사하는지 확인하는데 본뜨는날 같이만들기때문에 보철물제작을 위한 바이트 채득은 아직잘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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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2020.07.10 02:07
    모든 보철물 제작의 승패는 cr 바이트 체득에서 90%로 이상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최후방지지가 상실된 프리엔드 케이스는 레코드베이스가 필수입니다,
    레코드 베이스는 최종적으로 보철물을 수복한후의 최후방지지와 바이트를 문 상태의 최후방지지가 일치해야합니다.
    예로 좌우로 5번까지만 최종적으로 수복한다면 레코드베이스도 5번 위치까지만 만들어 물리면 되지만
    5번까지 지대치를 만들고 6,7번을 덴쳐로 연장하여 수복한다면 레코드베이스 역시 6,7번까지 연장하여 바이트를 체득해야만
    CR( 중력 중심)이 일치합니다.
    이 상태로 지대치를 만들면 바이트가 높게 제작되지만 덴쳐까지 완성되면 이 바이트가 정상이 됩니다.
    역으로 통상 레코드베이스를 하지 않고 지대치를 맞추면 덴쳐 완성후에는 언드바이트로 이행합니다.

    핵심은 최후방 지지가 결손된 상태와 최후방지지를 회복한 뒤의 중력중심은 달라지며 레코드베이스가 이 차이를 커버해 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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