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한것은 기공쪽 일을 하면 유독한 약품을 쓴다거나 중금속등 몸에 안좋은 가루가 날리는 등 작업환경이 건강에 안좋다는 얘기를 봤는데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다보니 어느정도의 작업환경인 것인지 궁금합니다..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면 충분히 괜찮은 부분인지 아니면 치기공사라면 이정도 건강에 안좋은 것은 감안을 해야하는 걸까요?
혹시 캐나다의 작업환경은 한국에 비해 관리가 잘 되는 편일까요?
그리고 힘을 써야할 일이 많이 있는지, 이 일을 하면서 손가락관절이 아픈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뭘 만드는건 좋아하는데 관절쪽이 튼튼하지 못해서요..ㅜㅜ손재주는 있는편이라 생각하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야하는 일은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아 궁금합니다
이 일이 저에게 맞는지 알아내려면 체험을 해보는것이 가장 좋을텐데 혹시 한국에서 기공소에 직접 연락하여 견학을 한다던지 몇일 봉사활동을 해본다던지 하는것이 가능할까요?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은 방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분들께 이런 많은 질문들을 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 답변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보내세요
혹시 케나다로 가기위해 기공일을 배우신다는요?
해외를 목적으로 일을 배우신다면 한국에서 학교졸업하고 3~5년정도 경험을 만들어서 가는이 좋구요
해외가서 일배운다고 최저인금 받아가며 어떻게든 영주권 나오는 기간까지 버티실 자금을 가지고 가신다면 모를까
현지에서 일배우는것은 추천해드리지 못합니다.
해외생활 돈많이들어요 4인가족 4~5천불은 나가니까요....
해외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싱글은 자금문제없이 룸메이트로 1000불정도면 살아갈만 하지만
가족들은 인당 1000불+@ 들어 감니다... 잘생각해보세요
경험이 있는 가술자들은 기본 연봉으로 영주권까지 버틸수있지만 (그래도 집 살정도는 있어여 한다 생각합니다 -경험상 )
집을 사고 월급받으면 살만합니다. 고민이 없더라고요 ^^
학교졸업하고 취업알아보세요
100명 졸업하면 10년후 20~30%만 기공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해외 나온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
내가 20% 에 속할지 아닐지는 잘생각해보세요 제 동기들 중에서도 실력좋은 동기들도 많았으니까요.
힘든일은 없습니다 거이 하루종이 앉아있구요 , 현미경보고요 화악약품 이런거 많이 해롭다고 생각 못해봤습니다.
사람 입속에 들어가는 보철물인지라.....
해외취업자로 한국분들 실력 너무좋구요 .. 부러울 정도로...
한국은 좀힘들기는 하지만 한국사람은 한국에서 살아야 제일 행복한듯 하단 생각 많이합니다...
해외에서는 한국의 중국 동포취급 받으면 다행인지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