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계가 힘든이유 (개인적인생각)

제가 생각하는 기공계가 망하는 이유는 무능한 협회, 꼰대생각의 몇몇 소장님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기공경력이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제까지 봐온 기공사협회는 너무 무능합니다.

오스템에 커스텀어버트먼트 소송을 걸지않나 솔직히 말해 오스템이 바보도 아니고 자기들이 직접만들겠습니까?

기공일을 하던 소장님이름으로 기공소를 세워서 어버트먼트 제작을 하겠지 기공일 조금만 해본사람이라면 대충 알거같습니다. 그리고 오스템은 아직도 이런식으로 커스텀어버트먼트를 제작하는걸로 알고있고, 괜한 소송비만 날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능한 협회는 이제 제할일을 제대로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말로만 소장님들한테 수가 제대로 받아라 할게아니라 협회임원들 본인들부터 제대로 수가를 받아야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앞에 보여지는 수가로만 제가격 다받는듯하게 표기해놓고 뒤로는 원장님 계좌에 다시입금 해주는 등, 뭐 일정 갯수 넘으면 몇프로 DC를 해주는등 이런식으로 하는데 뭐가 달라지겠냐는 말입니다.

저도 뭐 말로만 들었지만 치과영업이나 이런 기공료 내용 들으면 협회임원이란 사람들이 더 낮은가격에 거래 한다는 얘기를 많이듣습니다. 이런사람들부터 쳐내야 기공계가 발전할거같은데요

그리고 협회는 협회비 사용 내역 등을 제대로 공지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협회 회원들이 협회비를 어디에 쓰는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그렇게 때문에 우스게 소리로 얘기합니다. 협회비 받아서 지네 연말회식하는거 아니냐고

물론 보수교육 준비니 뭐니 하겟지요  장소 대여비용도 비싼거 압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사용내역을

기재하여 사람들이 오해하지않게 공지해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소장님들또한 생각을 바꾸셔야할거같습니다.

연세 좀 있으신 소장님들은 연차 낮은 기사분들에게 말합니다.

나때는 말이야 새벽까지일하고 국밥먹고 다시와서 일했다고  저희 아버지도 기공일을했었기에 저에게 자주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전 그런분들한테 그냥 얘기해요 왜그렇게 바보같이 일하셧냐고

저희 아버지한테도 얘기합니다 그때가 좋으면 그때로 돌아가서 돈많이 버시라고 전 그렇게 살지 않을거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생각할겁니다.

물론 배울거 많고 먼저 알려주려는 소장님,기사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도 제대로 알려주지않고 부려먹기만 하는 기사,소장님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이런식의 일이 계속 반복되니 이제 막 기공계 입문하려는 사람들도 학을떼고 기공일을 접기때문에

기공계의 젊은 인재들이 많이 줄었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글도 잘 못쓰고 말도 잘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생각할줄 압니다.

지금 기공계는 이제 막 시작하는 저연차의 기사들에게 너무 악조건이라고

이제는 뭔가 좀 바껴야 앞으로 비전이 보이지 않을까요?

뭐 물론 제가 이렇게 적는다고 기공계가 바뀐다는 생각은 1도안합니다.

하지만 얘기는 해줘야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