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자게
2021.05.13 10:33

일본 기공소의 사장들 생각

조회 수 1239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본 기공소 사장들에게 설문한 자료가 있어서 올립니다.

일본은 보험시장이 거대해서 기공소의 많은 부분이 보험적용되는 보철물을 제작해서 수입을 유지하는 구조가 깊습니다.

보험보철은 보험수가가 싸지만 보철물의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지 않아서 대량으로 제작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기공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자료업 방법이 서툴러서 첨부파일로 올려요...


1 기공소 사장의 연령대

2 기공소를 시작한지 어느정도 지났는지

3 기공소의 규모(기공사는 몇명에 직원수는 얼마인지)

  • ?

    두번째 자료입니다.

    4 일주일 당 근무시간

    5 2019년 매출규모

    6 매출구조(기공소의 보험보철과 자비보철의 비율)

  • ?

    세번째 자료입니다.

    7 사업자 등록 별 보험보철과 자비보철의 비율

    8 2019년도 가처분 소득 규모

    9 기공소를 물려줄 후계자가 있는지

  • ?

    마지막 자료입니다.

    10 기공일에 보람을 느끼는지

    11 앞으로 기공소를 발전시키려면 어떤 부분에 집중을 해야한다고 느끼는지

  • ?
    어린왕자v 2021.05.13 11:5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보철물 수준이 높다고 알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조사네요

  • ?
    irish[coffee] 2021.05.13 13:05

    몇년전 일본 기공사 평균 나이가 50대였던걸로 기억나네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젊은 기공사 수급이 점점 안되고 1인기공소 혹은 대형기공소로 양분화될듯합니다. 일본 1인기공소들도 대형기공소에서 하청 받아서 일하는 곳들이 꽤나 많다고 하네요.  일본 10년뒤가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많이들 이야기하곤 하는데 그것보다 더 안좋은 방향으로 갈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 ?
    nondal 2021.05.13 17:51

    잘 보고갑니다

  • ?
    bright 2021.05.14 07:11
    보험되면서 망해버렸죠
  • ?
    Dentalsystem 2021.05.14 10:04

    좋은 정보 소중한 자료 공유 감사합니다 !

  • profile
    EH[ori] 2021.05.14 12:51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
    캐가사라 2021.05.15 01:10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 거주 중입니다. 제가 일본은 잘 모르지만, 캐나다는 회사에서 사보험을 들어줍니다. 그 안에는 마사지, 안경, 한의원, 치과 치료 등등에 대한 보험청구가 가능하고요, 청구범위나 금액은 어떤 보험을 들었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험비는 회사가 50%내고, 노동자가 50%를 내는 구조입니다. 근데 여기서 이 보험은 무조건 12월 말에 초기화가 됩니다. 그니깐 자기는 매달 50%의 보험비를 냈는데 안쓰면 손해라는 생각이 드는 구조인거죠. 저같은 경우 보험비가 매달 11만원 정도 나가는데 4년동안 단한번도 써보질 않았습니다. 

    여기서 기공소측에서 좋은점은, 환자들이 12월에 급격하게 치과로 몰립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안쓰면 없어질 보험비로 그냥 치과에 가는거죠. 치과도 웰컴입니다. 어차피 보험을 써야하는 환자니깐 불필요한 작업들을 많이 합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여기 의사들이 한국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레진인레이를 하면 마진이 다 떠서 1년뒤에는 신경치료를 해야할정도에요. 이게 일부러 이러는건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치에도 레진을 덕지덕지 붙히고요, 몇년뒤에 크라운을 씌웁니다. 저도 여기 의사실력을 알기에 치과를 가기 굉장히 꺼렸습니다. 왜냐하면 손대면 더 망하는 구조인거죠. 저는 기공사니깐 대충 실력들을 알지 않습니까.. 

    이런것들을 보면서 과연 보험이라는게 큰 의미가 있는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1인 기공소가 거대기공소를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는지 현명한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다윗이 골리앗 이기는 꼴인데, 가격면이나, 서비스 면에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24시간내로 돌려버리니 크라운이 오늘 프렙하면 다음날 나옵니다. 1인기공소는 그렇게 하려면 할수가 없더라고요.. 답답합니다 ㅋ...

  • ?
    이지한 2021.05.17 16:07

    기공소가 대형화 될수록 작업일정이 짧을수록 퀄리티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입니다).
    물론 파트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물량 앞에 장사 없죠! 결국에는 보철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저도 일이 많으면 시작도 하기 싫어요)
    문제는 치과에서도 고 퀄리티를 원하지 않고 낮은 퀄리티의 치료와 보철도 환자들이 컴플레인 하지 않는다는거죠. 아픈부위 치료하고 당장 안아프면 잘된 치료던 잘못된 치료던 환자는 알수가 없죠. 보철의 퀄리티는 결국 기공사의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속사정은 모르지만 대형화와 덤핑과는 상관없이 명품은 누구나 인정해 줍니다.
    하지만 기공계는 다른거 같아요...명품이.. 명품이라는거를 기공사만 아니면 소수의 치과의사만 알아주면 그건 명품이 아닙니다.
    그냥 내가 만들어낸 잘만든 보철일 뿐이죠. 실제 눈으로 봤을때 잘만든거지 구강내에 들어가면 어떻게 조절되고 변형될지 누가 압니까.
    보통의 보철물은 교합조절을 하기 마련이죠.
    저는 기공실에서 일합니다. 정성들여 만들어낸 보철을 원장님이 마구 쳐내면 속이 쓰리죠. 항상 같은 품질의 보철을 만들어내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문제는 나 혼자 잘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임프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아무리 잘 만들어내도 구강내에서 적합도 안되는 보철이 나올수 있다는거죠.
    의사들도 그걸 압니다. 비싸면 돈 더 주면 더 예쁘게 신경써서 만들어져 온다는걸..구강내에 들어가면 못쓸 보철이 아닌이상에야 고퀄이던 저퀄이던 못쓸정도는 아니거든요.. 저퀄리티도 보철물입니다. 얼마든지 사용 가능해요.하지만 환자는 모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 profile
    뷰티플 2021.05.15 15: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332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6966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1829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89573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8902
14129 자게 [출첵] 지역별 시간별 온도측정 출첵입니다.. 26 file Nuclear 2008.07.07 2416
14128 자게 [치과기공사 노동조합 설립]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7 약성 2013.06.20 3106
14127 자게 [치과기공사 노동조합 설립] 우선 만납시다!!! 10 약성 2013.06.21 2391
14126 자게 [치과기공사 노동조합 준비모임 결성!!] 9 약성 2013.06.24 2440
14125 자게 [치과기공사 노동조합] 왜 자꾸 실패하는가 16 약성 2013.06.26 2446
14124 자게 [치과기공사 노동조합] 함께 고민해주실 분들을 찿습니다 8 약성 2013.05.04 2333
14123 자게 [컴정보] 어제 하루을......... 10 Nuclear 2007.12.30 2351
14122 자게 [퀴즈] 경품있음... 15 file Nuclear 2010.01.26 2356
14121 자게 [퀴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II] 21 file Nuclear 2008.02.11 2339
14120 자게 [토론 vol 2.] 직원의 채용과 급여 결정은...? 덴탈2804 2016.01.13 3031
14119 자게 [토론게시판 주제5] 나는 소장인가..? 덴탈2804 2012.11.21 2523
14118 자게 [통다이어 문의]..통다이어 날이 죽은거 살려서 사용하는 방법~~~~~ 5 비네뜰 2013.04.22 2431
14117 자게 [투표/동영상有 ] PTCR 을 아시는지요...? Nuclear 2019.06.10 762
14116 자게 [투표] 얼마나 얻어 먹어야 할지.... 15 file Nuclear 2010.05.29 2371
14115 자게 [퍼니스 모터 수리방법]덴츠플라이 세람파이어S 리프트 고장 2 file 퍼니스킹 2019.04.19 1233
14114 자게 [퍼니스 모터 수리방법]이보크라 EP600 리프트 고장 6 file 퍼니스킹 2019.04.23 1252
14113 자게 [퍼니스 수리방법]VITA V40 17년된...키보드의 회춘 5 file 퍼니스킹 2018.08.16 2220
14112 자게 [퍼니스 수리방법]VITA V40T 퍼니스 배터리 500원 싸다~ 6 file 퍼니스킹 2018.09.06 1722
14111 자게 [퍼니스 수리방법]VITA V50 24년된...키보드의 회춘 4 file 퍼니스킹 2018.08.24 2035
14110 자게 [퍼니스 수리방법]데케마 3001 20년된...진공펌프의 회춘 7 file 퍼니스킹 2018.08.09 2400
14109 자게 [퍼니스 수리방법]데케마 D4 21년된...키보드의 회춘 8 file 퍼니스킹 2019.05.29 992
14108 자게 [퍼니스 실버테스트 방법]포세린 퍼니스는 온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3 file 퍼니스킹 2018.08.14 2419
14107 자게 [퍼니스 열선 교체시기 확인방법]포세린 퍼니스의 머플 교체주기. 3 file 퍼니스킹 2018.08.19 2875
14106 자게 [퍼니스 진공테스트 방법]1편 포세린 퍼니스는 진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3 file 퍼니스킹 2018.09.13 2104
14105 자게 [퍼니스 진공테스트 방법]2편 포세린 퍼니스는 진공이 매우 중요합니다. 6 file 퍼니스킹 2019.01.29 1721
14104 자게 [퍼니스 청소방법]AUSTROMAT 3001 데케마 퍼니스 8 퍼니스킹 2019.02.19 1232
14103 자게 [퍼니스 청소방법]포세린 퍼니스의 금속성 먼지. 1 file 퍼니스킹 2018.08.29 2228
14102 자게 [퍼니스]일반 치재상에게 장비 A/S받아 망한 사례!!-1탄 5 file 퍼니스킹 2019.02.01 1748
14101 자게 [퍼니스]일반 치재상에게 장비 A/S받아 망한 사례!!-2탄 4 file 퍼니스킹 2019.02.11 1662
14100 자게 [퍼니스]프레스 퍼니스의 종류별 프레스 방식 비교. file 퍼니스킹 2019.03.13 1208
14099 자게 [퍼온글 겸 새해인사]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적 만들기 6 스마일맨 2013.12.31 2294
14098 자게 [퍼온글 네이버] 어릴적부터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안된다 했는데... 13 스마일맨 2008.07.16 2699
14097 자게 [퍼온글]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걸을 수 있다. 13 스마일맨 2010.01.31 2277
14096 자게 [퍼온글] [유머] 일부 남성의 여성관. 7 스마일맨 2012.02.18 2408
14095 자게 [퍼온글] 감옥과 직장의 차이. 11 스마일맨 2009.08.18 2274
14094 자게 [퍼온글] 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12 스마일맨 2012.03.08 2746
14093 자게 [퍼온글] 궁수는 화살이 빗나가면 자기를 돌아본다. 7 스마일맨 2013.09.30 2424
14092 자게 [퍼온글] 기회는 늘 우리 곁에 있다. 8 스마일맨 2013.01.17 2729
14091 자게 [퍼온글] 꾸준한 노력을 실력이라 부른다. 16 스마일맨 2013.03.25 3341
14090 자게 [퍼온글] 꿈은 천국에 가깝고 현실은 지옥에 가깝다. 13 스마일맨 2013.02.25 4890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419 Next
/ 419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