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치기공 케드켐만 5년동안 해온 기공사입니다
5년동안 크라운 브릿지 담당으로 스켄 디자인 밀링 열심히 배우고 해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기공 선배님들도 공감 하시듯 기공일 정말 힘들더군요
매일 앉아서 일하고 질코니움 먼지 들이 마셔가면서 일해도 큰돈도 못벌고 건강만 안좋아 지는것같아서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치기공일을 배워서 할까 아님 다른일을 알아보고 전문학교라도 다닐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치기공일 쉽진안치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치기공을 일하면서 배울지 아님 다른일을 알아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난 5년동안 모델작업하고 케드켐 일만 해서 당장 할수있는 일은 이것뿐입니다
치기공을 한다면 포셀린빌드업 부터 배워서 빌드업하고 피니쉬 하는것이 목표입니다
나이는 28살입니다 지금 나이에 다시 기공일배워서 할까 고민입니다. 지금사는곳은 미국입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십시요
기공일이 캐드캠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고 미국은 임금도 나쁘지 않아서 비전은 괜찮습니다. 포세린까지 하고싶으시다면 쉽지많은 않은 길이긴 하죠. 특히 미국이시라면 한국과는 다르게 세미나도 거의 없고, 사수에게 1:1로 가르침을 받기도 어려우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아서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나 많이 배우고있지만, 전에 다니던 기공소들에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입니다.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할거에요, 연습도 찾아서 하고, 포세린 기사님들께도 나서서 많이 물어보시고. 일에 재미를 느끼고 계시다니 그 열정식지않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