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 졸업생 실습이나 세미나 들어서 기공소 취직하란 댓글도 있던데;;
기공일 한지 얼마 안됬습니다.덴쳐파트 아님
20년기준 실수령 150(밥값미포함) 못받았었고
기공소에서 뭘 배워가긴 힘든 환경입니다. 기공소에선 흔히 말하는 잡일 함
모르는 사람들은 니가 하기에 따라 달렸다하는데
아무리생각해봐도 힘든 조건입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조금 더 다녀야하는데 남은 시간동안 뭘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지금 디지털로 바뀌어 가는 중인데 왁스업이 가장 기본적이라 생각하여 왁스업 연습중임..
선생님들 쪽지좀 주셔서 좀 알려주시고 도움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왁스업 중요하지요.
조각을 하면서 융선 하나하나 의미를 생각하며 조각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멋진 작품 사진을 많이 보는것
이게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눈이 고퀄이 되면 구린것을 보면 바로 느낌이 오거든요.
그러면서 나의 보철이 어디에서 어떤 느낌이 부족했는지 조금씩 느낌이 오구요.
인스타그램 보시면 국내외 고수분들의 작품사진이 많습니다.
저는 항상 출퇴근할때 보는편입니다. 멋진 작품은 따로 저장해두구요.
내가 만든 작품도 사진을 찍어보세요.
눈으로 보는것과 사진으로 보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사진으로 보고 상처 받을지도..
눈은 왜곡이 심해요. 보고 싶은것만 보지요.
사진을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