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그리고 치과기공사 생활 Melbourne (연재 3)

안녕하세요,
Victoria주 의 주도가 Melbourne입니다. 세계에서 가장살기 좋은 도시의 1위도 한적 있는만큼 생활부분과 예술적인 부분도 부각되어 있는도시입니다.
치과기공소의 규모와 일 환경이 Adelaide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이 도시에서는 한국의 중소도시에서 일하는 환경과 같이 온라인 구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 도시에는 Dental technician학교가 있어 졸업후 다른 도시로 이동 없이 취업도 가능한 곳입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취업하기위해 필수요건들이 있습니다. 다른나라도 비슷한것중 하나는 영어 시험 통과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증명서를 받는것입니다.
호주에서 랩 근무환경은 한국과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단계적으로 나뉘어진 일을 한다면, 여기에선 한 파트를 담당해야한다는 것이고, 이것을 기준으로 급여 또한 결정되어집니다.
이맥스 왁스업 , 프레싱 및 글레징, 빌덥, 컨츄링, 글레징, 폴리싱 을 통틀어 세라믹 파트라고 하고,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하루 갯수가 정해집니다.
Quality가 좀 있는 랩은 하루 4~ 6개 크라운 마무리 까지 이고 보통 랩들은 10개 정도입니다.
대 도시중 하나인 멜번 랩fee가 애들레이드와 비교하면 약간 낮은 편이지만, 무시할만큼의 랩피는 아닙니다.
이 도시의 technician 연봉은 4만 3천 달러부터 12만 달러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대체로 날씨가 다른 도시보다 더 건조하거나 더 춥습니다. 눈까진 아니지만 서리가 내리는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의 온돌 문화가 아니어서 더 추위를 느낄수도 있습니다.
이런 날씨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적응이 좀 힘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이 도시의 대중교통, 집과 근무지 환경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