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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치과기공사의 기도

by 이튼 태랑 파우스트 posted Jan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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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퍼온건데 기독교인이 아니시더라도 무난히 읽으실수 있겠지요?ㅋㅋㅋ

<어느 치과기공사의 기도>


저에게


나무 젓가락을 휘젓지 않아도 gold의 melting을 알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고..


5本 bridge의 casting이 나오지 않아도 당당하게 조각기사에게 가져 갈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오며..


백열등 아래서도 A1 과 A1.5의 shade를 구분할수 있는 눈을 주시오며..


0.1mm의 두께에서도 opaque에서 T-powder의 입체감을 나타낼 수 있는 섬세함을 주시옵소서..


두 손으로 치아를 배열해도 spee curve 와 wilson curve를 정확하 나타낼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milling machine 없이 konous 내관의 6'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정밀함을 주시옵시소서..


1.0mm의 wire를 손가락의 고통없이 자유자재로 구부릴수 있는 힘을 주옵시고..


surveyor없이도 지대치의 원하는 만큼의 undercut을 부여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치과에서 이틀만에 완성해달라는 3本bridge도 연기할 수 있도록 언변을 주시옵고..


지대치 margin에 기포를 넣어 보내는 위생사의 실수에도 너그러히
용서할 수 있는 자비를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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