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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7.01.15 00:55

[re] 생활보호대상자???

H2
조회 수 3382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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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료틀니사업은 실질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치과보철치료가 보험급여화 되면 그때가 정말 문제입니다
의료보험공단에서 몇년전에 벌써 치과 기공료 포함해서 보철수가에 대한 원가조사까지 끝냈는데
틀니가 한악에 50만원이랍니다

그 기준으로 무료틀니사업하는 보건소에선 해당치과에 50만원씩 지급하고있고요..
구강내 레진치료를 급여화 하려고 국회법안까지 냈는데 (통과는 안됐지만..)
그때문에 개원가에서 TESCERA 나 Sinfony등 레진Inlay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보험적용 대상이 안되는 치료를 해야 수익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보철치료가 보험적용이되면서 노인들 틀니를 평균 5-6개 가지고 있대요..
수가가 그만큼 안되기떄문에 대충만들기때문에 쓰다가 안맞으면 무조건 다시만든다는...   ㅡ.ㅡ
물론 일본은 보험적용을 원하지 않으면 고가의 보철치료비를 지불하고 고급의 보철물을 제공해준다고 그러대요

앞으로야 또 바뀌겠지만 레진치료 때문에 원가조사가 끝난후 (이 원가조사 방법도 ㅡ.ㅡ)
국회에서는 전국의 각치과대학 교수들을 불러모아
국회공천회를 실시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얘기하기를
한국에서는 만약 의료보험이 된다면 보험치료 말고는 무조건 불법이라고
비싼 보철치료를 아예불가능하게 하려고 했었습니다  
치과대학교수들도 전국에서 수십명이상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국회위원들앞에서 말한마디 못하고...

다 지나간 얘기지만 그냥 한번 기억나는대로 적었습니다
틀림없이 제가 아는대로는 시행되지 않을거라 믿고 또 그렇길 바랍니다
제가 알고있는건 당시 직,간접적으로 조사작업과 공천회에 참여했던 지인들을 통해 들은것들인지라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혹시 그동안 바뀐사항이라던지 아니면 제가 잘못알고잇는부분들이 있으면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헌터 2007.01.15 01:12
    일본의 의사들은 초반에 보험치과를 운영하고
    실력을 쌓아서 비보험치과로 운영을 바꾼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보험치과와 비보험치과로 나뉜다고 들었습니다. 참조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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