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에 대해서 주위에 아무도 모르고 이번 결과를 상상도 못했기에 답답한 마음으로 써봅니다...이번에 미대 준비하다가 실패해서 치기공과를 쓰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런데요 질문 좀 하자면요..
1. 새로 신설된 3년제 부천대 치기공과를 지원하긴했는데 치기공과를 지원하면 어느 대학을 쓰는게 취업에 더 유리하고 그런건 없나요?(일명대학레벨이라던지요..)
2. 치기공과를 쓴 이유가 사실 오빠가 치대를 다니고있어서 아예 다른과 쓰지 말고 치위생보다 치기공을 써서 나중에 병원을 개업하면 밑에서 일을하던지 지인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이게 메리트가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3. 치기공쪽으로 해외취업을 하는 사례는 많은지 대학 졸업하고 치기공하면 무슨일부터 시작해서 해외로 가기까지 몇년이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4. 3d 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치기공 전망이 안 좋아진다는 얘기도 많고 치위생으로 탈출하라는 글도 많이 보고 듣고있습니다. 어떤 쪽이 더 현명할까요..?
1.대학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2.오빠가 치과의사? 오빠와의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탄탄 하게 앞길이 열릴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 실력도 그에 걸 맞게 키워야 되지만 가족이 치과의사면 정말 이건 초반부터 달라집니다
3.해외취업은 학과에서도 연락이 오고 은근 기회가 좀 있지만 준비를 많이 해야합니다., 분야는 다양하다고 알고 ㄴ있고 연차도 다양합니다. 기술을 완성 시키고 해외가는걸 추천합니다.
4. 치기공 전망이 예전보다 안좋아지지만 퀄리티는 더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퀄리티 기술자와 그저그런 기공사의 격차가 더 커지는 거지요. 본인 욕심이 있다면 충분히
개척해 나갈수 있습니다.
결론은 가족중에 치과의사가 있다? => 무조건 기공사 고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