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어떤 사진기를 사느냐 보다는..
어떻게 찍을것인가.. 얼만큼 사전에 사진에 대한 지식이 있는것인가.. 기공물만 실내에서 찍을것인가..
아니면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바다로 사진기를 들고 나가 취미 활동을 할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차장에 잠자고 있는 포르쉐 보다는 매일 밖으로 몰고 다니는 티코가 각각에 차주에 얼만큼에 실용성이 있는지 를 먼저
깊이 생각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사실 초당 3장 초당5장을 찍을수 있다는 기능 보다는.. 그런 기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는 사진작가가 있는것 처럼 말입니다.
기능이 많다고 화소수가 높다고 색감이 좋다고... 사진기가 알아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찍어주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사진기를 사느냐 보다는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때 저도 사진에 미쳐 용도별 렌즈를 각각 구입하고 사진찍는 답시고... 이러저래... 돈과 시간을 투자했던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일년에 몇번 쓰지 않은 장비까지 구입해서 이것저것 다해봤습니다. 제가 끈기 부족인지는 몰라도.. 그 장비들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제 경험담이였습니다. ^^
객관적인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캐논은 모델광고나 상품광고에 많이 쓰입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취향과 색의 화려함때문인데요..
같은 조건(조리개 값이나 광량 등등)에서 캐논사의 카메라는 색이 더 뚜렷하고 더 진한 경향이 있습니다. 사진 기자나 전문 사진사들은
디카를 살때 캐논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니콘 계열은 보통 자연색감을 잘 표현한다는 객관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그래서 풍경이나 자연색감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아마 디씨인사이드나 slr 클럽 등등에 올라온 비교 샘플이 있는걸로 기억됩니다만.. 두 회사의 비교 사진을 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기공쪽 일이 최대한 자연색에 가까운 사진을 필요로 하기에.. 니콘이 대세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니콘 D200은 넘쳐 흐르구요.. D70 이상 계열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필카 쪽으론 니콘과 캐논보다 좋은 사진기들이 넘쳐 흐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사진기 전문 싸이트를 통해 알아보시면 되구요.
디카 쪽에선 캐논과 니콘이 대세이기 때문에 캐논과 니콘에 대해 살짝 정보 알려드립니다.
기능이야 400D 가 더좋죠
달리 캐논카메라가 베스트셀러겠습니까마는
2804는 니콘이대세 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