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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스 사이공을 보고....

by 자연그대로 posted Feb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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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했습니다
부모님은 뮤지컬이 첨이라   안조아 하시면 어쩌하 걱정도 마니 하고
전  보고 싶은 걸 보러 간다는 맘에  들떠 있엇죠..^^
4대뮤지컬을 다보는 것이 목표인데..  (오페라의 유령,레미제라블은 언제 오려나.....)
하여튼  정말 감동적이고 슬펐습니다... 상황이 6,25때 우리의 모습 같아서...
뮤지컬이 다그렇듯  내용은 머 별거 없습니다... 사랑이야기고  스포일러 같아서 내용은 말안할께요..ㅡ.ㅡ;;
7시 반부터 10시 15분까지    거의 2시간 반동안의 공연이였습니다
공연 초반  처자들이  거의 스트립수준으로 나와서 참 난감했습니다  우리나라정서상  부모님이랑 볼라니 참 민망
하드군요..ㅋㅋ  여자 친구랑 갔으면  좋았을텐데..ㅎㅎ
머  적을라하니 참  적을게 없네요...ㅡ.ㅡ;;
쉬는 시간에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거보고  참 좋았습니다   울엄니 왈   이미자 콘스트랑 비교가 안되네....
연기자들  목청이 확~~ 틴게 진짜 잘하네.. 여자 주인공 (킴) 특히 잘 하네.....
집에 오셔서도  노래 소리 들리는거 같다며....  ㅎㅎ  올만에 효도 한거 같아  뿌듯~~ *^^*
시간 나시면 꼬~옥  가보심은 강추 합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진 한장 딱 올리놔야  실감이 날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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