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 조각을 원하는 사람이 있기에 한 것입니다.
전 요즘 무암식구들이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들이데기 때문에 한편으론 겁나기까지 합니다.
석고 조각시범이 있던 어제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조각을 자주하지 않다보니 간만에 한다는게 부담스럽울수 밖에 없지요.
조각도를 선택하고 칼날을 세우는 방법
석고를 잘라낼때 조각도의 방향과 삭제방법
조각시 임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등...
모처럼만의 흥분이었습니다. ^^*
감동의 여운이 아직남아있어 이렇게 또 글을 이어가는군요.
석고카빙걱정만 하지말고 장가갈 걱정부터 하고 장기실천작업을 하세요.
석고카빙은 오늘 내일 모레 하다가 80살먹어도 하면 되지만, 연애를 할라믄 지금당장 움직여야 한다는거.
바로 위에 글쓴분이나 저처럼 되는수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사단나는거죠.국X결혼이라고 들어보셨겟지만.
어제도 무암기공소에선 8시 부터 9시까지 한시간가량 석고조각 시범이 있었습니다.
석고 조각은 언제나 중요한 기초중에 기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