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이 심상치 않았다. 이현공단 건너편에서 산불이 나 기분이 영
출발이 심상치 않았다. 이현공단 건너편에서 산불이 나 영 찜찜한 기분으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간다. 울진으로..... 포항도착^^* -->영덕방향-->울진도착
대게 총각 ^^*
대게 아가씨 ^^*
제일 건실한 놈으로 골라서 찜했다.
일단은 스팀으로 기절시키고..
기절하기 직전은 정면사진
찜통에 담겨진다.
대게 아자씨 찜시작
우선 입가심으로 대게땅^^*
일단 큰걸로 한마리씩 담당했다.
돌아서니 없네^^* 추가 주문
목까지 차도록 엄청 먹었다. 전부 몸이 뒤로 제쳐져 있다.
게장밥으로 그래도 마무리...일명 게밥^^*
게딱지의 크기를 보라.
배부러니 장난도 친다.
두드린다. 배를 ... 배꼽이 방긋방긋 웃는다.
먹기전의 배를 찍었어야 하는데.... 내배가 내배가 아냐
"내배에 대게있다"
노래방에 도착.... 히틀러 전법 노래시작
고상한척 하기는..
씨익^^* 화면이 조금 야하네...
열창은 시작되고
이게 웬 씨름 자세??? 알고 보고 부르스^^* 남자들 끼리라서 그런단다
엥?..... 여자로 안 보이는 갑네
하나같이 .... 이카고 있네....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곡
드뎌 소장의 광난의 밤 ^^*
이게 웬 떡.. 두 뇨자가 덤비네^^*
오호 이것만은...
마당세 버젼 ^^*
생쇼를 하네....ㅎㅎ
이렇게 노래방에서 힘다빼고 여관에 도착 새벽4시까지 윶놀이를 하고... 아침 바다
울진 대게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대게에 많이 싸졌습니다.
여러분들도 함 다녀오세요.
침넘어갑니다
꿀꺽~
근데 노래방에선 씨름을 하는가 했더니 부루스를 추시는거였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