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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원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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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다 기록해두는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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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윗분 말대로 원래라는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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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스키 말씀대로 퇴근시간기록해두면 나중에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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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면서 사용한, 대중교통 사용 시간도 추후 활용됩니다.
모두 차곡 차곡 모으십시요. 사진한장이 추후 3~10만원의 가치를 가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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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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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마치는게 어느정도를 말하는걸까요?!
배울것이 많다고 하면 나중에는 다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요즘은 칼퇴보장되는곳, 시간외 수당주는곳도 많아서 배울것이 없다고하면
생각잘해보는것도 좋은거 방법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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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에 따라 다릅니다 요즘은 빨리 끝내주는 기공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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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건 많은데 10~12시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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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것이 많다는건 주관적인 생각이겠죠?? 압박면접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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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만 적어봅니다
예전에 비해 워라벨을 추구하고 취업하는데 있어서 꼼꼼하게 따지게 되는 요즘 청년들이지요
( 물론, 당연한거지만 기공사의 입장에서는 또 막연하게 당연하다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
입장을 바꾸어 기공소의 입장에서는 10개의 거래처가 있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하나씩 들어오는 날과 열개씩 들어오는 날 10개의 보철과 100개의 보철을 쳐내야하는 과정과
시간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최대로 바쁜 경우를 고려하여 인원을 조직한다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기공소의 현실이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일이 얼마 없어도 퇴근시간이 비슷하다는 함정도 존재합니다.
물론, 직원의 입장에서는 사람도 더 쓰면 좋겠고, 월급도 많이 받고, 일찍일찍 퇴근하고 싶겠지만
그렇게되면 소장님의 수입이 줄 수 밖에 없겠지요
많이 버시는 데 왜 추가 인원은 안뽑지? 바쁜데 뭐가 돈이 없어 죽겠다는 거지?
저도 가끔 그런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본인이 급여만큼의 일을 하고 있는지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기본 200 넘는 이시점에서 본인이 맡은 파트의 업무를 대략적인 가격을 짐작해서 몇개씩
월에 총 얼마를 하는지 내 식비 급여만큼은 내가 일을 하고 있는지 저는 가끔 그렇게도 생각해봤습니다
본인이 단순반복 기계처럼 밤일하고 그런게 아니라 늦게 하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배우고 있다고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늦게까지 일을 하더라도 보람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날마다 늦게 마치는데 왜 이 현상이 날마다 이어지는지 이해가 안될떄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더 쓴다고 퇴근시간이 당겨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저도 7년을 한 곳에서 밤일해가면서 일했지만, 기공사에게는 그런 시간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기공에 대한 흐름과 기초적인 부분을 습득하고 나면 이후에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사람을 구해달라하고 그 위에 일을 하던, 이직을 하던, 기본은 만들고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기사 입장에서는 일을 배우기 위해 출근을 하지만, 소장 입장에서는 일을 시키고 물량을 쳐내기 위해
출근을 하시는거죠. 업무가 끝나고 조금씩이나마 업무 이상의 일을 배우고 해보는건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보다보면 기사 소장 편가르기 헐뜯기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입장도 바꿔서 생각해보고 그래도 아니다싶으면 다른곳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하지만, 본인이 본인이 원하는 급여와 휴식, 퇴근시간을 가능하리만큼의 업무 역량과 열정이
있는지도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또한 졸업 후 7 년간 한 기공소에서 밤일해가며 팔리싱만 하다가
기공실로 이직했습니다. 10~11시 업무가 끝나고 일을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항상 피곤해서 집에 가서 잠자기바빴으니까요
그래도 굉장히 운이 좋게 기공실에 들어와서 원장님과 같이 하나하나 배워가며 만들어가고있습니다
제 7년의 기공소 생활도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선택은 본인이 하되 최선을 다하였는지, 과연 조건이 갖추어져야만 최선을 다할 수 있는건지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직종도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일반 사무직이나 그런
직종은 정시퇴근 되겠죠. 하지만, 치과기공은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공과 입학할 때 노력하는 만큼 벌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왔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1도 변화없습니다
남들보다 조금은 힘들고 열악한 시간들을 겪고 이겨내면 그들보다 훨씬 좋은 수입과 삶이 찾아올겁니다
저는 그렇게 8년차 기공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ps.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논쟁의 여지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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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원래는 없는데 일양이랑 하는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
저도 1년차때는 맨날 늦게 끝낫던거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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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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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한다고 일을 잘 배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그일의 숙련도가 빠르게 올라간다고 생각하는게 좀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년간 야근을 해봤지만 일배우기가 그리 만만치 않구요 남에게 그렇게 쉽게 기술을 알려주지 않는거 같습니다
밑작업 제대로 다 배우셨다면 원스텝으로 일하면서 배우는곳에 가는게 가장 빠른길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일배우는게 제대로 알려주려는 사람도 별로없어서 쉽지 않기도하고 배운다고 해도 숙련치 올리는것도 꽤 오래걸리는거 같습니다 보통의 손재주라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돈을 벌어줘야 기공소도 운영이 되기때문에 기공소입장은 내 기술을 우선으로 가르쳐준다기보다는 돈을 당장 벌어줄수있는 기술을 빨리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그 개인이 스스로 노력해야하는 시스템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한분야를 마스터하면 더 배울기 힘들때 자리를 옮기면서 필요한 자리에서 일을 배워가는게 가장 빠른길인거 같습니다 어떤분야의 일을 안하고 그분야의 일을 배우기는 거의 불가능 같습니다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되 그걸 누군가 지적해주고 제대로 알려주는 자리를 제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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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가르쳐가면서 일시키는게 생각보다 많이 힘듭니다.
야근은 없어져야 하지만 차라리 수습기간이 있고 그 이후 그 숙련도에 따라 합당한 대우를 받으면
이런 논란거리가 없어질수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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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죠
일이 잘못되어서 야근을 하는경우, 일이 많아서 야근을하는경우, 일이다끝났음에도 스스로 발전하기위해 야근을 하는경우
어떤 야근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신입이 빨리성장해서 자기몸값을 올리고싶다면 야근을하는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듭니다 고년차가되어 뒤돌아봤을때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발판이되었다고 생각이 들수도있습니다.
물론 전제조건은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배우려고하는지에 다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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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윗댓 공감가네요... 가르치면서 제시간에 마치기란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 신입을 구했다는건 그만큼 일이 많아서 뽑은 걸텐데 그와중에 가르치면서 실수한것도 커버해야하고 .... 기공소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년차때 늦게 끝나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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