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번개를 마치고....

by 뉴트리죤 posted Mar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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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감이 밀려옵니다.ㅎㅎ 투섭님의 은근한 압박에서 해방되는 느낌이랄까

우선 추진하고 준비하시느라 애써신 투섭님께 그리고 일을 서둘러 마무리해야 했던

모리슨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장소에 익숙해질려고 다소 일찍 대구기공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다가 데모 준비를 하는데
느닷없이 스크린을 좌악 펼치는 모리슨님....
아 이를 어째 빔 프로젝트까지 설치하고 무비카메라로 때릴거랍니다. 밀려오는 압박감...
이제 한분 두분 도착을 하기 시작하고
투섭님의 프로모션 능력 덕분인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셧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면면이 너무도 진지해서 저 스스로를 압박하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좀더 준비를 하지 못한 점을 탓하면서 강의를 시작 했습닏.
강의를 안해본지 오랜지라 내가 무슨말을 하고 잇는지도 모를 정도로 긴장됩니다.
이론가이기보다 임상가이기를 바라고 자처하는 저엿기에 기본적인 사용법을
설명하는데 애를 먹겟더라고요...
역시나 빌더업 데모가 시작되면서 긴장감은 누그러지고 다소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않아도 되고 모델만 바라보면 되니깐요 ㅎㅎㅎ
제 오른쪽 옆에서는 무비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다행이 빔은 안 쐇습니다...투섭님의 빔에 빔프로젝트가 쫄은듯
어찌 어찌해서 무사히(?) 데모를 마치고 (예정시간 무시 식사시간 무시 마치는 시간 지 맘대로 ㅠㅠ 죄송함다 진행하는 분들께)
한숨을 돌립니다. 식사를 하면서 심미짱님이 가져오신 복분자술이 일순배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꽃이 무르익습니다.
와이프가 몸이 안좋은 상태라서 일찍 들어가야 했던 저로서는 끝까지 달릴 기회르 잃어 섭섭햇지만
많은 2804회원님과 함께  할수 있었던 자리여서 넘 좋았습니다.

참석하신 모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허접한 강의에 허무하지나 않으셨을지 걱정입니다.
좀 더 증진 해야 겠다는 맘을 갖게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주신 투섭님 뉴크리어님 모리슨님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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