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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7.04.13 03:36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도현

조회 수 2292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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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치기공과 3학년 학생입니다 .
근데 얼마남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다 발전적으로 보내고 싶은데..
기본적인 조각이나 공부는 하고 있는데 졸업후 더 나은 진로를 위해서 어떤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해외취업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 진로에 대한 비전이나 진출시기 와 어떤 파트로 결정해야 해외취업에 유리한지
상세히 알고싶습니다.
이미 해외에 계신 선배님들의 고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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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2'

Nuclear 2007.04.13 03:56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설마 점수 올리기용은 아니겠지요..ㅋㅋ)
제 생각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초부터 배우는것이 중요하리란 생각이듭니다.
아직은 학생이라 하시니 기공소 실습열심히 다니시여 핀작업 ,마운팅, 캐스팅등등 기공의 기본적인 걸 열심히 배우고
익히시면서 차츰 준비해도 늦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해외취업을 염두해두시다면 이곳에 외국분들도 많이 계시니 2804활동 열심히 하시여 인맥도 넓히시구요..
또한 게시판에 검색해 보시면 진로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리라 여겨집니다.

댓글
H2 2007.04.13 07:42

해외취업하실 생각이 있다면 먼저 세상을 크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일단 나가보는게 최선이죠
방학때 무슨수를 써서라도 나가보세요....
기술이 모잘라서 해외로 취업 못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커다란 포부를 가슴에 담고 실천하기 위한 계획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해외계신분들께 많은 조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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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정신 2007.04.13 07:59

전 솔직히 짬밥 안대고 해외 취업할 위치도 아닌 1년차지만 선배님들 떠나시는거 몇번 보고
빠꾸해서 오신 선배님들 봤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영어,포세린 이게 다라고 하셧습니다. 시스템이나 작업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분업화된대는
오팩맨인가 무슨 맨자 붙여서 불르기도 한다네요 ^^;; 저도 안가바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자리잡고 안정되게 즐기면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열기공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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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스세상 2007.04.13 09:26

외국회원분들이 짱짱하게 있으니 한번 쪽지넣어보셔도 좋겠군요.
다만 시차가 있는관계로 아마 쪽지를 늦게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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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2007.04.13 12:18

저같은 경우는 보통 기공사님들 처럼 한국에서 배운 뒤에 미국으로 온 케이스가 아니라서 취업비자나 그런 경로는 잘 모릅니다.. 한국에서 기공일도 한번도 안해봤고 그저 5년전에 우연히 한국인이 하는 덴탈렙에 들어가서 일한것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일하면서 본 느낌은 작업 환경이나 근무조건은 랩마다 큰 차이를 보이며.. 정말 더러운 랩도 다녀봤고 참 깨끗한 랩도 다녀봤고.. 사람 부려먹고 돈안주는 그런 랩도 다녀봤고.. 일한만큼 대우해 주는 곳도 다녀봤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그렇게 다르다고는 보진 않지만 우선 오시고 싶으시다면 신분 문제를 꼭! 해결하고 와야한다는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스폰서를 찾아봐야 되고, 비용도 만불 이상 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해외취업비자가 오픈한지 단 하루만에 정해진 쿼터를 넘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올해들어서 많이 몰리고 있고.. 희안한건 미국내에서 기공학교가 하나 둘씩 문들 닫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인들이 그런 기술계통으로는 가기를 꺼려하는것 같아서 실제로 테크니션이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기본이 되는 왁서가 많이 부족합니다.. 지역마다 틀리겠지만.. 어쨋든 더 자세한 내용은 밑에 댓들 달아주시는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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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2007.04.13 18:03

쬐금 취업이민에 대해 보충하겠습니다
취업이민은 학사학위 이상 해당분야 5년 이상경력자가 아닌 경우보다 절대 유리합니다
일단은 쿼터제한이 없구여
대기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지역따라 틀리지만 대체로 2-3년 정도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국내 기공대학들 학생들 해외취업을 위해 학사학위 과정을 신설하거나 4년제로의 전환이 어떨까 싶습니다
영어는 자신이 직접 기공소 운영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용어(터미널러지)만 확실히 알면 문제가 없죠^^
위의 범석님 같은 경우는 본인이 재능이 있고 괴장히 잘 풀린 경우고요 (본인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공부 하신 분들이 잘들 하십니다
미국이 몇몇 분야에서는 후진국인데 치과기공이 그중에 한 분야가 아닌가 합니다
면허제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나 렙을 할 수가 있죠
일본차가 미국시장을 석권한 것처럼 한인 기공사가 미국 기공계를 휘어잡는거
그리 요원한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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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현 2007.04.13 20:46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댓글을 달아주실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리고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꾸벅

댓글
김범석 2007.04.14 01:36

Jessica 님 설명에 한가지 더 부연설명 드립니다.. 어떤 주는 자격증이 있어야 랩을 차릴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텍사스는 CDT 자격증이
있어야 랩을 차릴수 있습니다..

댓글
김범석 2007.04.14 01:53

지금 방금 자료실 - 기타 자료실 란에 CDT 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올렸습니다.. 혹시 궁금하실까 해서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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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랭이 2007.04.14 04:41

훌륭한 인재들 다빠져나가면
대한민국의 기공계는 누가 이끌어 가나요 .........................

댓글
백년대계 2007.04.14 09:25

외국보다 한국에서도 통할수 있는 실력을 쌓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잘 한다는 이야기보다 졸업해서 기공소 취업 했을때
실력으로 인정받을수 있도록 먼저 노력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선배로서 후배들 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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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2013.06.25 02:0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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