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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7.06.28 23:49

요게 뭘까요????? ^&^

조회 수 2797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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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7번 옆에 혹처럼 생긴 저거이 8번이 아니라 한 몸체라네요....






담에 엑스레이 사진 확보하면 다시 함 올려 볼까요? 확보 될수 잇을라나 몰라도...






이건 살구 입니다.



                                                                점심을 먹고 담배 일발 장전해서

                         요즘 에어컨 틀고부터는 안에서 피기 뭐해서 입구에 서서 달콤한 연기(?)에 흐뭇해하고 잇는데

                             계단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아래층이 요가원이라서 그기 손님이구나 생각햇슴다.

                                                근데 갑자기 낯익은 얼굴이 사층계단을 밟고 올라오더군요.....

                                              이 시간에 왠일 이냐니깐 까운을 입은채로 올라온 그가 하는 말

                살구 한박스가 들어왓는데 맛잇어서 은행가는 길에 들럿노라고 밑에 차가 기다려서 급히 가야한다는 말만 남긴체

                                               저 살구가 담긴 봉지만 두고 휑하니 돌아가버렷습니다.

                                        선걸음에 보낸게 넘 미안하기도 하고..고마운 마음이 교차하더군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움이 단순히 고마움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이 넘 와 닿더군요.....

                                           은행은 자기 기공소 바로 맞은편에 잇는데 구지 여기까지..........

                                    한입 베어 물은 살구에서 시큼한 맛 달콤한 향 두가지가 교차하네요 제맘같이.....

                                                   식당 아줌마가 헉헉 거리며 사층을 올라옵니다.

                              고마운 맘을 나누고자 아줌마에게 덜어주고 남은겁니다. 맛잇게 먹을게요 이루기님 ~~
  • ?
    이영진 2007.06.29 00:00
    기공일 4년만에 첨봤네여..
    저런 신기한 치아는..
  • profile
    이루기 2007.06.29 00:14
    ㅎㅎ 그냥 뉴트리죤님 생각이 자주 납니다.
    아무래도 짝사랑인가 싶습니다요....

    그런데 저거 작은 놈도 포함해서 크라운 만드는가요?
    모양 이 참 걱정입니다요..
  • profile
    H2 2007.06.29 03:07
    그러니까 까운입은 여인이 살구 두봉지 가져다 주신거 맞죠???
    이해력이 영 딸려서 말입니다
    위에 이상한 7번은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살구봉지를 누가 가져다주신걸까 하는 생각만... ^ ^
  • ?
    강냉이 2007.06.29 03:13
    7번과8번인가요
  • ?
    미소의여왕 2007.06.29 03:19
    잘 익은 살구를 보니 여름 한복판에 와있는 듯하네요.^^
    뉴트리죤님을 생각하면 여름엔 자두와 겨울엔 귤이 떠오르네요.*^^*

    고 옆에 있는 혹은 7번이에요? 8번이에요?
    너무 궁금해요..

  • profile
    투섭이 2007.06.29 03:22
    살구살구 살구살구..
    저두 좀 주세요..ㅋㅋ
  • profile
    뉴트리죤 2007.06.29 03:33
    H2님 제 문장력이 딸려서 그런갑슴니다. 짝사랑한다는 걸로 봐선 여자인거 같은데 모습은 남자더군요 ㅋㅋㅋ
    강냉이님 7번 하나입니다. 아마 치아 발생될때 8번이 분리되지않은 듯 보입니다 하악 중절치가 분리 되지않은것도 잇더군요
    미소 여왕님 너 누구야 ㅎㅎ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종말
    투섭님 살구 넘 달콤하네요 아 마싯서라
  • ?
    조화영 2007.06.29 03:41
    정말 신기하네요.ㅎㅎ
    살구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ㅎㅎ
  • profile
    옥순이아빠 2007.06.29 05:15
    그러게요...살구 누가주신거엿어요?
    검열에서 짤린거 아니죠? ㅎㅎ
  • ?
    용잡이 2007.06.29 05:40
    정말 희안하네여~
    살구 정말 맛날꺼 같아여~ ㅎ
  • ?
    도카게살자 2007.06.29 06:48
    이루기님 덕분에 저도 잘먹었습니다. 인사도못드리고. ^^
  • ?
    자연그대로 2007.06.29 07:17
    저두 친해지고 싶어요...^^*
    살구도 먹거 싶어요... ^^*
  • ?
    기공짱짱 2007.06.29 07:28
    신기신기
    정말신기합니다..
  • ?
    슈팅스타 2007.06.29 07:41
    저도 살구 조아하는데요
    넘 머나요
    일루기님//
  • ?
    장영권 2007.06.29 08:02
    트리죤님....오늘 타의에의해 깜짝통화 반가웠습니다......^^
    같은이름은 헛갈려 설랑은 나이탓이가비여.....^^
    몇일전 디나기공소에 가설랑은 허기사집에 농사지은 살구먹다가 .......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내 평생 고렇게 맛있는 살구는 첨 묵어봤네요...
    내년에는 미리 신청 쩜 해놔야 것습니다......^^

  • ?
    쟁이 2007.06.29 09:07
    저도 살구가 먹고 싶네요.ㅎㅎㅎ
    7번 옆에 딸린 이상한 치아는 눈에 들어 오지않아요.ㅋㅋㅋ
    맛 있었나요.^^
  • ?
    아이씨떼루 2007.06.29 11:01
    너무 귀엽네요 하하 근데요 사용기에 보니깐 뉴트죤님 vm13 사용기가 잇던데효 궁금한게잇는데요vm13과 오메가 900 T1 T5 등등 섞어써도 괜찮나요???
  • ?
    청이 2007.06.29 20:32
    살구 먹어본적 없는데....
    누가 저도 살구좀 주시면...ㅠㅠㅠ
  • ?
    영광 2007.06.29 20:55
    아..살구철 이네요.....
  • ?
    모리슨 2007.06.29 22:52
    대구치가 사람보고 욕하는것 갘은데요...중지손가락올려서...^^*
  • profile
    뉴트리죤 2007.06.29 23:17
    아이씨데루님 섞어쓴다는게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겟지만
    소성온도 자체가 차이가 있습니다. 오메가는 900도 vm13은 880도입니다. 고로 T1 T5등 T종류를 vm에 쓰기에는 좀 그렇죠
  • profile
    민주인 2007.06.30 03:50
    ㅎㅎ 저런치아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상악17번 뒤에 조그맣게 나있었는데 사랑니 빼면서 뺐어요..^^
  • ?
    최훈 2007.07.01 06:21
    ㅎㅎ 사랑니인가여,ㅋㅋ
  • profile
    김범석 2007.07.01 07:00
    proto tooth.. 원시이빨같네요.. 이빨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할때 모습?
  • ?
    남상원 2007.07.01 08:07
    살짝 얼려드셔도 좋습니다.
  • ?
    초코초코 2010.07.18 2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다
  • ?
    모지이 2013.01.13 07:34
    ㅋㅋ맛있겠는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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