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은 10인분쯤되는디 나눠드실분 오삼^^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개인적으로다가 오늘 귀빠진날입니다....
허허 어제저녁부터 마눌림 부엌에서 뚝딱뚝딱하더니...
아침에 기공소 소장님들하고 나눠 드시라고 도시락 챙겨주네요...
차리고보니 이것저것 정성스래 많이 넣었네요..
따뜻한미역국,팥밥,민어조기한마리,갈비찜,잡채,구절판,호박전,콩나물,.....
먹고보니 편지도한장있고. 참~감사하단 생각이듭니다....
오늘밤에 함 안아줘야겠읍니다..따뜻하게...야시시하게는 힘들듯..다음달이산달이라 배가 남산이라..ㅎㅎㅎㅎ
바쁜삶속에 나를 잊지않고 바라봐주는 가족이 넘 사랑스럽습니다...
어머니도 새벽녘에 배가 슬슬아프다고 아들 생일 축하한다.전화주시고.....
모두 점심 잘챙겨드시고 오늘도 무탈하소서!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불러주셨으면 달려갔을낀데...넘 먹음직스러운데요..
사모님의 음식 솜씨가 장난이 아닐듯...
해피한 날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