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발악하다....

by 곰탱이 posted Oct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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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야경을 보고 있으면 어쩜 그리도 아름답던지..

매일 버스를 타고서 (운전을 아주 잘함..^^ 난폭 운전자^^그러나 사정에 의해...버스 타는중)

저녁이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그런 말이 전부 "가을이 왔습니다..."라고 하더라구요

맞습니다..언제 찾아온 가을인지 한걸음 성큼 다가 왔네요..

아침 풍경이란 라디오에서 ...

전 저녁의 풍경을 적어 볼까 합니다.

야경을 즐기며 오늘도 누군가에게 나의 한풀이를 했습니다.

매번 다른 사람 이야기 하지 말아야지..(즉...뒷담화) 그런데 거참...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만 주뎅이가 가벼워 집니다...이걸 어쩝니까...

이래봐도...친구들 사이에선 의리라면 한 의리 하는데....

거참.... 제가 주책을 떠나 봅니다...

수다 떨고 뒷담화 떨고나면...후회되요...

그래서 친구에게 고민을 말했더니.... 뒷담화이긴 하지만 가슴에 답답한게 많아서 그런거라 하대요..

세상이 참...비겁하네요.....

이익을 주면 좋은사람 그리고 달콤한 말을 해주는 사람 착한사람 ...

충고하는 사람... 싫은 사람... 손해주면 웬수가 되버리는 세상....

책을 읽는데... 배려와 용기 경청 ... 역시 열심히 읽어야 겠습니다....

가슴이 후련하게 소리 질러봐야 하는데....

가을이 찾아오면 다들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라디오에서 그러데요..... 첫사랑.... 아픈 사랑....^^

님들도 다들 그런 추억은 하나쯤 있으려나....

사랑을 하려면... 전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심장이 멈춰버릴 것 처럼 사랑하라고 ... 죽을 것 처럼...사랑하라고...

그래야 된다고... 심장이 멈춰버릴 것 같아도 멈추지 않고 죽을 것 같아도 죽지 않는 그런...사랑....

어영 부영... 그냥 심심해서 지금 당장 외로워서란 사랑은 정말 안된다고....낭비적인 거라고..

가을이라 라디오에서 사랑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정말 가을은 낭만이 흘러서 그런가요?> 전 배고픈 계절 같아요...^^

휴~ 낼도 용기를 내어서 시작해 봐야 하는데....

신통하진 않습니다.....

아자~ 모두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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