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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속 타서 몇자 적습니다

by 김시환 posted Oct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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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린 손놓은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는 포세린 안하거든요
다른 회원님들 작업하신 포세린 사진보면서 참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예전에 작업 햇던 케이스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이정도 할 수있단 말이야' 하고 스스로 위안해 보지만 여전히 마음은 쓸쓸합니다
지금 여러가지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고민해 보지만 막막 합니다
다시 기공소를 해 볼까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무일푼인데다 클리닉의 무지막지한 횡포를 견딜 자신도 없고 기공소운영은 더더욱 자신없습니다
현실과 타협해야만 하는 현재 제모습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전에는 포세린만 잘하면 모든게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 했었는데 ... ... 쩝

밤새워 가면 러버 휠로 인사이절 컨터링 하던 그날이 그립기만 합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한개라도 더 해야 하는데 .. ..
그냥 이렇게 늙어 가는 겁니까?
부럽고 아쉬운 맘에 마지막으로 사진하나 올립랍니다

이 사이트 보고 나면 한숨만 나옵니다
난 아직도 부족한데...  
아 밥 먹지 않고 포세린 파우더 먹고 살 수 있었음 좋겟습니다.
돈걱정 안하고 기공일 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의사가 시키는데로 일 하지 않아도 되었음 좋겠습니다
자식에게도 기공일을 권유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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