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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7.10.23 07:58

딸에게....

조회 수 2275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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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성실히 한다는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 던지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 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결혼하지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다.
느린 팔자걸음을 걷는 사람을 조심해라.
네가 벌어오고 먹여줘야 할지도 모른다.

친구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걸 재미있어 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 마라.
터무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기 쉽다.

여러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을 경계하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한 끊임없는 괴로움에 겪을 수 있다.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사랑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찾아온다.

긴가민가하는 사람과 결혼 하지마라.
이 사람 아니면 살 수 없었던 사람도 헤어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을 너무 기대 하지마라.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인생을 안이 하게 살았다는 증거다.

' 넌 가만히 있어' 라고 자주 말하는 남자와 결혼 하지마라.
편하게 가만히 살기보단 그냥 가만히 살게 된다.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아내를 기다릴 만한 남자를 찾아라.
  • ?
    곰탱이 2007.10.23 08:02
    어떤 어머니가 딸에게 쓴 편지 입니다..
    정말 이런 남자가 아니라면 세상이 아름다우려나요?
    저런 남자 고르려니 많이 힘들 싱글들도 ...참.....머리 아프겠어요...
    제가 친구 홈피에 남겼더니 시집 안가고 혼자 산다네요.ㅋㅋㅋㅋ
    거참...여자도 남자도 요즘은 완벽해야 하니.... 너무 매말랐어요....ㅡㅡ;;
    곰팅이~ 수중 위로 올라왔어요..^^ 잠수 끝
  • ?
    미오 2007.10.23 08:11
    좋은 글이네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 쎄요~~ ㅎㅎ
  • ?
    ksc7226 2007.10.23 08:43
    남자지만 기준을 지킨다는게 참 어렵죠.
    또한 상대방의 기준도 다르니까 더어렵죠....
  • ?
    니모 2007.10.23 10:43
    딱!. 접니다.저.........죄송합니다....ㅠ,ㅠ
  • profile
    김희재 2007.10.23 11:20
    와우,,,감동의 글이네요,,,^^
  • ?
    lazarus 2007.10.23 11:35
    딸가진 부모들이 이글을 보지 말았으면....나는 어쩌라고....

    배나오고.. 가끔 던지고.. 가만있으라 그러고... 때로는 연락을 하기 전엔 연락하지 않은 적도 있네요...

    아... 우울해지네요....
  • ?
    한국미 2007.10.23 17:59
    이제 잠수끝인가요^^
  • profile
    임불란 2007.10.23 18:45
    이글보니 제가 잠수당할것 같아요
  • ?
    곰탱이 2007.10.23 20:55
    ㅎㅎㅎㅎ 물론 잠수는 끝이고요..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엽니다..
    어떤 남자도 완벽한 남자는 왠지 싫을 것 같아요... 배가 나오면 나로 인해서 배를 넣도록 운동을 권하고
    던진다면 사랑스런 애교로 던지는 버릇을 고쳐주고 어찌보면 글에서 말이...
    여자들이 고쳐줘야 할 점도 있다고 봅니다..^^
    꼭 너무 완벽하진 마세요...^^다들... 여자들이 고쳐줘야 살만 하지 않겠어요?^^ㅋ
  • profile
    First Class 2007.10.24 00:13
    고쳐줘야 살만하단말씀 동감입니다.....
    완벽한건 힘들어.....
    글보니 저도 고칠게 넘 많네요...
    꽃다발 살짜꿍 갖다준게 언제더라?...
  • profile
    H2 2007.10.24 04:39
    가슴이 짠해지는 글을 잘 올려주시네요
    가을 바람이 너무 매섭게만 느껴집니다
  • ?
    슈팅스타 2007.10.24 08:01
    근ㄷ데 오늘 꽃다발 얘기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 ?
    멧돼지 2007.10.24 08:47
    수면위로 올라오셨군요....
    저는 한 30%모자란 남자라 2%모자랄때까지 노력중입니다..
  • ?
    김선인 2007.10.24 09:21
    곰탱이님 안녕하세요 나는 총의치 수업듣는 학생인데 항상 마주보고 수업듣는데 알란가?
    그건 그렇고 낼 시험 몇시부터에요?
    그리고 나 시험 자료좀 주세요 낼 꼭 부탁
    글 솜씨가 좋네요 글솜씨만킁이나 일도 잘한다고들 하던데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힘들지만 꾹 참고 해요 같이 모두다 안녕~~~~
  • ?
    곰탱이 2007.10.24 19:09
    총의치 수업을 같이 듣는다??? 혹시....
    하하하하하 알겠습니다... 자료 드리죠....^^
    일을 잘 했다면 이렇게 백수생활은 안했겠죠^^
    셤시간은 6시 30분 입니다..^^ 꼭 오시고요..절대 오픈북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메모는 가능하나 책들 통째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 ?
    스마일 2007.10.25 21:54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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