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잘들 지내시죠?....^^

by 옥순이아빠 posted Oct 28,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2804에 한동안 인사를 못드렷습니다..
일요일 아침에서야 시간이 나네요..ㅎㅎ
오랫만에 접해서 댓글좀 달았더니..61점 올랐네요..아싸~♬

금값의 폭주 때문인지...
요즘 포세린일도 많았졌고 퇴근해도 잠만 자고 출근하거나
샤워하고 옷만 갈아입고 다시 출근하는 경우가 많네요..
지난 10여년간 섣달도 이정도는 아녓었는데..ㅎㅎ
얼굴은 푸석푸석하고 몸은 천근만근 눈은 언제나 슬슬 감기기만 합니다..

바로바로 만들어 달라는 레진자켓도 하루서너번씩 되고..
스톤 부어야될 임플란트 모델도....핀작업할 모델들도 쌓여있습니다..
의뢰서들은 책상위에 책처럼 쌓였고..
브릿지 빌드업중에 쉐이드 사진찍으러 오라면 대충 퍼네스 올리고 카메라들고 또 달려갑니다..
컨터링하다가 브릿지세팅때문에 오라면 연필심 묻은 손도 못씻고 또 달려가구요..
치과에 달려가면 늘...
구강내 직접 덴쳐수리든 레진자켓이든 덴쳐바이트채킹이든 임프레션이든
원장님 대신 봐드려야할 환자들이 있기마련이네요..

대한민국 치과기공사 모든분들이 힘들기야 마찬가지이겠지만..
연말에 다른 기공실 취직을 앞둔 상황에서의 요즘은 너무도 힘들기만 하네요..
남은 시간은 한달정도..너무도 기나긴 한달이 될것만 같습니다.
기공실 취직을 위한 좀더 나은 작품을 위한 노력의 시간이라 여기고 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얼마나 더 견딜수 있을런지..
2804에 넋두리 한번 늘어놓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되십시요..^^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