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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 글레이징용으로 이보클라 퍼니스 쓰는데
옛날에는 그냥 지나가면서 빌드업 기사들이 쓰는거 눈대중으로만 보고 다녔죠.
이제 혼자 한지 7~8개월 정도 됐는데
이보클라 퍼니스를 쓸 때는 뚜껑 연 상태에서 스타트 눌러야 하는거였네요 ㅋㅋ
그냥 당연히 뚜껑 열고 트레이 집어넣고 뚜껑 닿고 스타트 누르는 줄 알았습니다....
글레이징 할 보철물을 많이 넣으면 자꾸 진공 들어가는 타이밍에
펑 하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와서 퍼니스에 문제 있는건가 계속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고 건조를 시켜야 하는거였습니다...
어쩐지 뭉치는 부분은 기포생기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항상 얇게하면 붓자국 그대로 남아서 한번 2차로 돌리고
좀 두껍다 그러면 기포 생겨서 다시 밀고 2차로 돌리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혼자와 둘이 일할때의 차이는 정말 큰것같습니다 ㅠ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양이 많으면 연 상태로 스타트를 해도 터집니다.
표면이 하얗게 건조되는걸 확인 후 스타트를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같이 일해도 모르는 건 모릅니다.
본문을 읽은 분들은 아시겠네요~
1인기공소에서는 신세계를 경험 할수 있습니닿ㅎ
저도 1인기공실 근무중입니다 저또한 왜 이러나 싶었는데 ... 이런이유였네요 ㅋㅋㅋ 잘배워갑니다!
선생님하고 똑같이 하고있었습니다...ㅋㅋㅋ
닫히는 타임을 5분 이상 해놓으면 총 시간은 늘어나긴 하지만 펑 은 안하더라구요 ㅋㅋㅋ
크...저도 옛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예전 저희 직원도 그러시더라구요~글레이징 대기중인거 넣고 스타트 눌러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넣고 뚜껑닫고 스타트 누르셨다고... 혹시나 크랙 갈까봐 걱정했었는데 괜찮아서 다행이었다는^^
뚜껑 닫히기 전까지 드라이타임 6분 정도는 주셔야 완전히 마를꺼에요
기공실 근무 시작을 축하 드립니다,
부럽습니다, 화이팅
하...그런거였네요 터지는이유가 센터에 보철물 안놔서 그런거라고 매번 혼났는데 ㅋㅋ 건조안된상태에서 스타트누르면 터지는거였군요 팁 감사합니다
뉴스 & 칼럼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