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옛날에 있어던 일..

by 난행복해 posted Nov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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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펑펑 내리던 설날 ^^
삼촌 고모 이모 모두 집에 오셨다..
조카애들이 부모님한테 세배하고 형님 누님한테도 세배한다..
나한테는  세배를 안한다--^;
엄마가 뭍는다  너네 왜 작은 삼촌한테 세배 안해?
조카 왈: 작은 삼촌은 돈없잖앙 ㅡ0ㅡ

-.-;;맞는 말이다--나 일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몇달 뒹글면서 놀고있었다--
화가났어..몰래 밖에나갔어 카드로 현금서비스 받았어..10만원7개..만원짜리 30게뽑아왔다--
보란듯이 지갑열었어--5천원씩 줬다 헤헤..
다음날 다시--은행갔어--서비스 받은 돈 다시 통장에 넣었음--갖고있다 써버리면--낭패;;

                      여기서 교훈..없었도 있어 보여야 한다--없어 보이면 무시 당한다--
                        있어도 없어보이게 할때도 있다.
                       얌실한 친구들과 술자리할때..있어도 없어보여야 한다..ㅎㅎ 덤탱이 쓰지 않기위해..헤헤
꾸겨진 천원짜리 지패만 지갑에 꼭꼭 채워놓는다..십원짜리 찰랑찰랑거리만큼 주머니에 넣었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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