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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2007.11.24 00:17

출출해서...

다웁게살자
조회 수 2336 추천 수 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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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긴긴 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옛날 어머님이 삶아주시던 고구마가 생각나네요
어릴적 그 구수한 맛은 덜하지만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기공소 난방으로  설치한 연탄 난로위에   해남 호박고구마를 살짝이 얹어구워 봅니다.
서울에는 2804 송년회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해남 호박 고구마로 대신해 봅니다
한입 드시고 싶으신분 일일이 나누어 드리지 못하니  다 읶으면  알아서 잡수어 보세요..^^*ㅎㅎ
고구마 읶는 냄새가 솔솔 나네요 ..젓가락 살포시 찔러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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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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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빋 2007.11.24 00:30
    에구 오랜만에 보는 연탄난로에다가 고구마까지....부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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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마일맨 2007.11.24 00:44
    아이고 배야~ 지금 점심도 못먹었는데.... 저 고구마에 동치미 국물을.... 캬~
    댓글
  • ?
    다웁게살자 2007.11.24 01:06
    얼마후 젓가락 살포시찔러보니 저렇게 호박처럼 읶었네요
    한입 꿀꺽하니 넘 맛있네요.꿀맛이네요...^^*ㅎ
    댓글
  • ?
    멧돼지 2007.11.24 01:12
    예전엔 링퍼네스에다가 구워먹곤했는데....캐스팅하려면 냄새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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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경 2007.11.24 01:15
    와~~ 정말 맛있는 호박고구마 같아요.^^
    댓글
  • profile
    투섭이 2007.11.24 01:34
    아...이런..우리도 연탄 보일러 놨달야 해야겠습니다..ㅋㅋ

    아님 스팀기에 찜까 봅니다..ㅎㅎ
    댓글
  • ?
    난행복해 2007.11.24 01:57
    ㅎ0ㅎb 먹음직 스러운게 이얌 대단한 작품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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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2007.11.24 02:03
    갑자기 출출해집니다.
    댓글
  • ?
    마법전사유캔도 2007.11.24 03:06
    배고픔이 밀려옵니다. 나눠먹어요.^^
    댓글
  • ?
    다금바리 2007.11.24 03:08
    정겨운 사진입니다...체하지말고 드세요...^^
    댓글
  • ?
    난행복해 2007.11.24 03:21
    동치미 한그릇과 함께라면 -0-b 최고
    수정 삭제 댓글
  • ?
    모리슨 2007.11.24 03:57
    배고파가 방금 떡뽁기와 순대 사먹었어요....^^*
    수정 삭제 댓글
  • profile
    임불란 2007.11.24 04:00
    와 맛있겠네요 꾸울꺽
    댓글
  • profile
    Muam [無庵] 2007.11.24 04:03
    꼬로록 합니다.
    어이 김기사 밥시켜라!!
    댓글
  • profile
    김희재 2007.11.24 05:38
    맛있겠어요,,^^
    침이절로 납니다,,^^
    댓글
  • ?
    나윤호 2007.11.24 06:18
    김치랑....사이다....ㅜ_ㅜ
    댓글
  • ?
    서상우 2007.11.24 07:07
    ㅎ 김치랑 사이다 ㅎㅎ
    정말 맛나겠네요 ^^
    댓글
  • ?
    낭만대머리 2007.11.24 07:58
    ㅡㅡ 아~~ 갑자기 야식생각이....ㅎㅎㅎ
    진짜 맛보지않아도.... 이미 저 고구마속으로 빠져듭니다......^^
    댓글
  • ?
    띨구 2007.11.24 08:00
    정말 잘 익었네요..야심한밤에 배가 고파지네요^^
    댓글
  • profile
    H2 2007.11.24 08:21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
    댓글
  • ?
    홍성현 2007.11.24 08:37
    저번 기공사들 모임에서 고구가굽기에 가장 적당한 온도와 시간에 대해서 토론한적이 있는데, 500도에서 10분계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댓글
  • ?
    자연그대로 2007.11.24 09:17
    아고!! 맛난 냄세가 솔솔 나는듯 합니다...^^
    댓글
  • profile
    옥순이아빠 2007.11.24 09:40
    못말리는 분들 많으십니다..ㅋㅋ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500도 10분 계류..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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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진주파파 2007.11.24 10:41
    군고구마는역시 크라운훠네스 450도10분후젖가락으로확인''''''''''마싯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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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복자 2007.11.24 15:36
    ㅎㅎㅎ
    동치미 생각나네여~~~^^
    댓글
  • ?
    방승환 2007.11.24 19:41
    맛있게 드세요~~
    댓글
  • ?
    분발하자 2007.11.25 00:48
    김치얹어먹어도..정말끝내주는데..ㅋㅋ
    하지만먹을수없는이현실..ㅠㅠ
    갑자기슬퍼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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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로 2007.11.25 05:04
    꺄~~내가 너무 좋아하는 군고구마당....꿀꺽~~ㅡㅡㆀ

    전 링훠네스...300도 15분 계류하믄 딱 먹기 좋은 군고구마 되던데...
    맛있긴 하지만...내부가 은박지에 많이 긁힌다는거~~~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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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욱 2007.11.25 07:38
    초 땡김 현상~ 침샘에 물이 한가득?
    댓글
  • ?
    허태영 2007.11.25 14:05
    저두 링훠네스에 고구마 구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 소장님이 군고구마를 워낙 좋아하셔서 자주 해먹었던 간식~~ㅋㅋ
    옛날 생각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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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잡자 2007.11.26 06:25
    저도 소환로에 군고구마 자주 구워먹는데 ㅋㅋㅋ
    연탄난로에 구워먹어도 맛있겠어요 ㅋㅋ
    댓글
  • ?
    박상현 2007.11.26 08:28
    엄청 맛있게 익었네요..어릴때 외할머니 댁에서 아궁이에 고구마넣고 구워먹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직업 중에 난로를 가장먼저 키고 가장 나중에 끈다는 말~
    어제서야 실감했습니다~
    집에서 국소의치 실습하고 있는데 집이 추워서^^; 왁스가 자꾸 떨어지더라고요~ 변형올까 불도 못대고~ㅋㅋ
    그래서 입김으로 불다가~손으로 꽉 지고 있다가 안되서~전기장판 튼 이불속에 넣었다가 빼면서
    실습했습니다~ㅋ
    말이 샜는데..색깔이 죽음입니다^-^
    댓글
  • ?
    케나인 2007.11.26 22:40
    맙소사!! 침고인다...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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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장 2007.11.28 07:57
    배고프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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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탈 2007.11.28 09:09
    아~~~ 맛 나겠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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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랭이 2007.12.01 03:15
    고구마 맛있었겠네요
    쪕 군침도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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