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저는 중대형기공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저랑 같이 일하는 기사분이 한분계시고요 저보다 나이나 연차가 2년차정도 차이가 납니다
문제는 같이 일을 하다보면 제가 그친구보다 일을 약 1.5배는 많이 하는 편이기는 한데 저는 상관이 없는데 자꾸 일이 많니 어떠니 머라고 하네요
그친구는 대개 싱글이나 3번브릿지 같은 간단한 케이스만 디자인을 하고 저는 전악위주로 디자인을 하기때문에 일에 대해서 케이스가 많니 일에비해 월급이 적니 하면서 불평만 가득하네요 일이 많으면 솔직히 소장님이 와서 도와주시기도 하시는데 말이죠
첨에 들어와서 대화를 나눌때는 그래도 활발해서 그냥 괜찮은 친구이겠거니 라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제가 나중에 들어와서 그런지 머라 하기도 참 애매하네요
이사실을 소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요즘 기사 구하기도 어려운 이마당에 이야기 하기가 꺼려 집니다
제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얘기해줘야 할까요??
침묵을 권고 드립니다,
이유 1
그 기사 떠나면, 그 심플한 케이스도 한동안 글쓴이가 담당하셔야 합니다,
소장을 위해 건의한 결과이니, 책임지시게 될겁니다,
이유 2
과거에 어떤일듯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저라면, 그냥 같이 일하는 기사님을 동물( 말하는 개, 고양이, 고슴도치)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사람이 아닌데, 무슨 이해를 바랄 필요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