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상~~~알파파 세타파.......-_-;;

최근 모 케이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빵상아줌마’ 황선자씨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누리꾼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자칭 우주신과 소통을 했다는 황선자씨는 2006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말을 토해냈다고 한 것. 이날 황선자씨는 평소에 전혀 쓰지 않는 말투로 ‘너는 어차피 하늘의 힘을 받고 사는 인간이기 때문에 하늘의 힘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황선자씨는 우주신이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을 줬다고 믿고 있으며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주신과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방송 제작진은 뇌파연구소에 황선자씨의 뇌파분석을 의뢰했고 그 결과 일반적인 상황이었을때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는데 황선자씨가 우주신과 통하고 있다고 할 때에는 잠재 에너지인 알파파와 세타파의 변화가 일반인과는 다르게 90% 이상 향상되는 것을 밝혀낸 것.

이후 황선자씨는 케이블 방송 tvN의 ‘리얼스토리 묘’에 출연해 우주신과 통하는 말을 ‘빵상’이라고 소개하면서 우주의 말이라는 것을 쏟아내며 우주신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황선자씨를 ‘빵상’으로 부르면서 열광하고 있다.

이미 인터넷에는 ‘빵상교’를 비롯해 ‘빵상송’, ‘빵상신’ 등 ‘빵상’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