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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빨공사 회원분들중 많은 분들이 안좋은 근로환경에서 합법적인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게 참 슬프고...
여기 이빨공사 홈페이지 존재의 자체가 우울하게 느껴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솔직히 기공 너무 힘들잖아요...뭐...자리잡은 소장님들은 모르겠지만...
우리 기공소 일년차들 일하는 거 보면 정말 안쓰럽습니다..
학교 다닐때 나름 이뻐서 인기도 좋았던 여자후배가 우리 기공소에 왔는데...
겨울에 찬물로 핀작업 및 각종 허드렛일에 손이 거의...뭐...
남자손이 따로 없죠..
매일 때가 꼬질꼬질한 가운에 먼지 잔뜩 뒤집어쓴 모습을 보면 제가 괜히 미안해집니다....
게다가 정말 쥐꼬리만한 월급...이거 때고 뭐 때고 하면 80만원도 안되죠...

치기공 모르는 사람들은 "치과"라는 얘기만 듣고 다들 괜찮은 일을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만약에 제가 아는 주위 사람들이 기공소에 혹시나 놀러온다고 할까봐 정말이지....겁납니다..
사실 쪽팔리죠...거의 공장 분위기에 다들 피곤에 쩔어서 쾡해가지고 ...우울 그 자체죠...

최근에 2학년 실습나온 친구랑 같이 퇴근을 했는데 충격을 이빠이 받았더군요....
4년제 다 떨어지고 그냥 치기공 괜찮다고 해서 입학했는데 이 정도인줄은 몰랐다고 아주 우울해 하던데..뭐 딱히 해줄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 3년차라서 치기공을 해야하지 말지 갈등때리는 후배들에게 뭐라고 조언을 못해주겠네요...
여기 계신 치기공 대선배님들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수있는 힘이 날만한 조언 좀 해주세요...

정말 화이팅하고 싶네요...

  • ?
    마빈스세상 2008.01.21 11:38
    자리 당장없다고 아무데나 가려고 조급해 하지말고,선배,동료,후배 다 알아보고.
    확인 또 확인해보고 취직하세요.
    어디 일했는가가 기공일에 대한 마인드에 많이 영향을 끼칩니다.
  • profile
    임불란 2008.01.21 18:57
    글쓰신 님처럼 저두 3년차때 일반회사에 이력서 넣고 했지만 결국 기공일이
    천직이 되었네요
    4년차 떨어져서 온 기공과라면 최소한 님이 지원한 그과 졸업한동년배들보다
    멋지게 살아보세요
    기공일이 힘든건사실이지만 기공과나와서 다른일해도 사회적으로 크게 보장된
    일은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디 한두사람만의 잘못으로 이런현실에 직면해있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실이 사회초년생들에게 커다란짐이고 그런소장들이,그런기공현실이 불합리하다고보인다면
    우리가 서서히 바꿔보는것은 어떨까요
  • profile
    Muam [無庵] 2008.01.21 19:46
    맞습니다.
    한탄이나 하소연은 저 물건너보내세요.
    그렇게 한다고 달라지는 현실은 없습니다.

    그 나라의 정치를 바꾸려면 정치계로 뛰어 들어야 하고
    그 나라의 경제를 바꾸려면 경제계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기공계를 바꾸려면 기공계로 뛰어들어 꼭 성공하시어 기공계를 바꾸는데 일역을 하세요.
    날들이 어떻게 해주겠지... 기대치 마시고 본인 스스로 해 보세요.

    2804도 이런 기공계의 현실을 바꾸는데 우리들의 힘을 모으고자 결성되고 탄생된줄 압니다.
    그뜻을 알고 있기에 저 역시 제 홈페이지를 접다시피 하고 2804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804의 존재가 우울하다고 생각하는 님이 오히려 우울합니다.
    적어도 제가 .. 무암이 보는 2804는 기공계의 희망입니다.
  • ?
    방승환 2008.01.21 20:23
    졸업생이 귀한지역 으로 취업해보는것도 ~~
    도외지라하여 실력이 낙후 되지는 않은곳도 있을거예요..
    졸업생이 많고 집과도 가깝고 현실이 그래서 더욱더 어려운것은 아닐런지요..
    과감히 집을 나와서 독립해보심이~~
  • profile
    산사랑 2008.01.21 20:30
    마음 먹기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입니다. 눈높이를 그 일에 맞추세요. 저도 대기업에 다니다가 명퇴하고 이일을 늦게 시작했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내 마음 먹기에 따라 내 운명을 운전해 갈 수 있으니까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보세요. 빌덥쟁이님보다 더 어려운 사람도 많으니까요.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넘쳐나요. 힘내세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며 세상을 살아보세요
  • profile
    새끼호랭이 2008.01.22 07:40
    우리기공소에 2년차 기사가 들어 왔습니다.
    1년차때 어디 병원서 연수한다고 1년 허송세월하고 취업할때 소장님한테 4대보험에 월급은 얼마 받아야 한다 큰소리 치더니 ...
    정작 팔리싱 하나 할 줄 모르네요.. 저도 몇년전 눈물을 흘리며 날밤 샌 날이 몇일이며... 지금도 울화가 치밀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에 이일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오늘은 일요일날 구치부 컨터링 3개 해놓은거 실장님이 보시고 잘했다고 하시네요..^^
    힘든 만큼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갈고 닦는 길많이 암담한 현실을 해처나가는 방법인거같아요..
    무암님 말씀처럼 2804 ..정말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기공계의 희망입니다.
  • ?
    가온누리 2008.01.22 07:48
    제친구 제약회사영업사원입니다. 아침7시에출근해서 저녁 8시넘어서 퇴근한다는군요..아침점심저녁 다 밖에서 사먹고..여름에는 병원 에어컨청소에 개인 심부름(운전, 기타잡일등등..)심지어는 원장마누라가 주방세제심부름도 시킨다더군요..이름만들으면 다 아실만한 제약회사입니다.
    저희 사촌형 건축설계하는데 결혼하면서 소장과 약속한게 철야는 안하기로 했답니다. 그래도 결혼했으니 밤샘작업은 안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매일 10시에서 11시에 퇴근한다더군요..
    그리고 다른사람들이 간판만 보고 부러워하는 대기업 연구원들...오래못견디고 빨리그만둔다더군요..이 이야기는 저도 주워들은거라 확실치는
    않지만...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쁘고 좋게 생각하면 좋은것 같습니다..모두들 부러워하는 공무원....정작본인들은 자기직업에 만족할까요???
    저도 이제 이년차가 되었습니다. 많이 힘이듭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힘들때는 기공사분들 스스로 너무 않좋게 생각할때 입니다.
    왜그렇게 안좋게만 생각하는지...저도 년차가 얼마안되 많은걸 격어보지 못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희망을 가집시다....
  • ?
    블랙 엔젤 2008.01.22 11:17
    어디가나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기공일을 나쁘게만 볼게 아닙니다...

    어느 직장을 가던 장점과 단점이 다 있습니다...

    모든일은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힙내세요~!

    모두들 홧팅~!
  • ?
    mc 2008.01.31 11:03
    어느직업이든 장점이 있음 단점이 있겟지요..
  • ?
    이광수 2008.02.03 19:59
    기공은 고생끝에 낙이 오는것 같아요 ~
  • ?
    신재우 2008.02.12 19:40
    저는 분명 좋은 기공소가 있으리라 믿기에 꼭 찾아서 열심히 일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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