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제가 알고 있는 2804 이랬습니다.

by mandible posted Jan 30,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가 알고 있는 2804 이랬습니다.

2804를 저는 이렇게 봅니다.  우리 기공사의 힘을 한군데 모아서 우리의 뜻을 관철시키고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해 피해를 보고 있는 여러 정황들을 서로의 정보교류로 피해를 줄이고
또한, 우리의 힘을 표출할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한예를들어 누군가 재료 또는 기계를 구입하고 큰 피해를 봤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누군가가 2804에 이 일을 공론화 시킬때 그 힘이 되는 것은 바로 그 글밑에 달리는 리플일 것입니다.
그 누군가가 글을 올렸는데 리플이 달랑 한두개만 달린다면 과연 그 관련업체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까요?
그냥 콧방귀만 뀌고 말것입니다.

우리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리플이 모이고 모일때 비로소 그 힘은 우리의 힘이 될것입니다.
그 리플을 장려함에 한 방법으로 2804는 레벨제 즉, 점수제를 체택하여 그나마 구경만 하는 회원님들의
한마디를 밖으로 이끌어 내기 위함일 것입니다.

물론 글한자 못올리는 회원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에 그 힘을 과시하고 위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오직 리플만이... 즉, 회원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바로 우리의 힘인것입니다.

더우기 요즘은 50점만 달랑 올리고 매일같이 강좌란만 들락그리면서 눈팅만 하는 회원님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이분들의 한 마디를 더 듣기 위해서라도  조금의 자극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0점만 확보하고 모든 게시판 볼수 있으니 그 분들은 결코 다른 어떤 좋은 글이 올라와도 본인의 의견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과연 이런분들을 어떻게 움직일수 있을까요?

얼마전에도  B 재료상이라고 우리 회원님들께 물의를 일으킨 치재상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 B재료상 얘기가 나왔을 때 만약 리플이 200개만 달렸어도 그 재료상은 앞으로 우리 기공사를 없수이
여기지는 못할것입니다.

매몰재가 불량으로 들어와도 항상 고생하고 손해보는 것은 기공사들입니다.
밤샘하여 몸버리고, 재료낭비하여 돈버리고, 치과에 신용잃어 맘버리고...
언제까지 이렇게만 살건가요?

그리고, 실명도 아닌 인터넷 싸이트에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분들이 과연 공식석상에서 얼굴내놓고
무슨 말을 어떻게 당당하게 할수 있을까요?
2804는 이런 우리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히고 우리의 목소리로 한목소리를 내는 연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리플을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저 또한 소장입니다.
지금 새벽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혼자서 일마치고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과연 시간이 많아서 글을 남기는 걸까요?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