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일이..

사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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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살림에 큰맘먹고 'S'재료상에서 10만원 넘는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나름 큰 기대에 부풀어 택배박스를 뜯었는데.. 폭폭이로 싸여 왔더군요.

독일에서 수입한거라는데..케이스도 없이..

거기다 뜯어봤더니..진품이 아닌.. "복재품!!".. 누가봐도 복재품인데..

재료상에선 정품이라도 우기더군요. 아무리 봐도 아니라니깐..

"그럼 반품하세요!" 허망하게 얘기하더군요

"죄송하다" "교환해 주겠다" 이런얘기 없이..

전화해서 따진다음..억지로 "죄송하다"소리를 얻어냈네요..(찜찜하게..)

하지만 아직도 분합니다.. (2804에 올릴려고 사진도 찍어 놨는데..일단 참았습니다..)

여보세요!! 요새는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크게 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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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투섭이 2008.02.16 02:00

어떤 제품인지 구경이라도 한번 했음 좋겠네요..
그래야 주의해서 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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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athsus 2008.02.16 02:07

왜들 그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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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2008.02.16 02:37

참지 마시고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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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맨 2008.02.16 04:12

사진을 올려주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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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yang 2008.02.16 05:17

그런 서비스정신이 부족한 기업은 오래몬갑니다
치과나 기공소도 마찬가지이지만 단발성이 아닌
수십년 기업의계속성을 가지고서 영업을 하려면
적어도 양심과 서비스정신은 기본이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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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2008.02.16 05:23

열심히 달리시는군요~~~^^
지치지도 않고~
(웬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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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스세상 2008.02.16 05:42

제2, 제3의 피해자들 사람사랑님은 짝퉁이라는걸 알고 계셨지만,
많은 분들이 구분조차 못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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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2008.02.16 06:03

사진올려주시구 재료상이름도올려주세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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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ca 2008.02.16 06:12

사진과 재료상명도 올려 불매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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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2008.02.16 06:29

그 재료의 용도를 말씀드리긴 좀 그렇고..일반적으로 많이 쓰는건 아닙니다.
그 재료상에서 오늘 제가 받은 물건이 국내에 있는 마지막 "정품"이라고 우겼으니..
일단..그 물건은 독일에 다시 발주해서 받기로 했습니다.(20일 정도 걸린다네요..)
다시 수입한 물건을 보고 판단해야 겠지요.
다시 수입한 진품도 오늘 받은 물건과 같은 수준이라면..
제가 "사용기"에 올리겠습니다.
"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니까 사시지 마시라고..

매출적고..이름없는 작은 기공소라고 무시하는 재료상들..
장비 팔아먹고 AS는 나몰라라 하는 재료상들..
소장 만만하고 사람좋다고 웃돈 받고 팔아먹는 재료상들..

우리 "2804"만은..꼭 응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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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2008.02.16 06:42

참..
눈썰미로 먹고사는 기공사를 쉽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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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불란 2008.02.16 06:59

응징합시다
잊지말고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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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 2008.02.16 07:13

이참에 매장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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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mi 2008.02.16 07:16

참궁금하게 만드네요 그 재료가 무엇에 써는 재료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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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미스 2008.02.16 07:42

어떤 재료건 간에 처절한 응징해야 합니다.
요즘 부쩍 재료상 횡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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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그대로 2008.02.16 08:32

독일 물건 오면 비교해서 올려 주셨으면 더 도움이 될텐데요...^^
아!! 이놈에 동네북 기공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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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2008.02.16 08:39

독일에서 물건오면 비교 사진 올려 주세요.
그동안 전 삽을 갈고 있겠습니다.^^
매장 하려면 준비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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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2008.02.16 09:14

가만 생각하니 열받네요..
대구b치재 거래안하다고 어태치주문하니 어떤어태치도 재고가 없다고 하던군요..어이없습니다.
사람사랑님 말씀처럼 매출적고 규모작은 기공소라고 무시하는 모양입니다..이런 썩을 에퇴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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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2008.02.16 09:56

기공소 오픈하고 1년하고 몇개월 지났을때..

6만원인가 주고산 바이브레이터(국산)가 접선불량으로 처음 기공소 셋팅해준 재료상에 수리를 맞기니..

25000원 달라더군요.. 택배로 부치고 택배로 받았는데..

고쳐지지 않은채로 왔더군요..화딱지가..(그때 당시엔 기공소에 바이브레이터가 한개밖에 없어서..다시 새걸로 한개 주문했습니다.)

안고쳐졌다고 다시 고쳐달라고 했더니..미친새끼들이 그럼 25000원을 또 달라더군요..ㅠ.ㅠ

그직원과 통화후 사장에게 직접 전화했더니..했더니.. 전화를 안받고 피하더군요..ㅎㅎ

그뒤로 거래 끊었습니다..지금도 그생각하면 잠이 안옵니다.. 그 사장새끼 쫓아가 죽여버리고 싶었죠 ㅎㅎ

거기사장 기공계에서 재료업계쪽에서 소문이 매우 안좋더라구요..(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수입상..)

거기는 꼭꼭 망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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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2008.02.16 10:03

근데..그 바이브레이터..

새로 거래한 재료상에서 친절히..그냥 고쳐 왔더군요..공짜로..

단순한 접선 불량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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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스세상 2008.02.16 10:27

대구 B치재가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러는 겁니다.하이테크딥핑왁스 시켰더니 램파트꺼 갇다주고...
바꿔달랬더니 재고가 없다고 그러면 전화할때 없다고 물어나 볼일이지.직원들 불친절한거는 말할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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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환 2008.02.17 00:04

재료상이 너무적어서 살곳이 없는것같으데 이참에 확 ~~재료상 차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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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2008.02.17 01:12

저도 얼마전에 재료 하나 B치재한테 당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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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덕 2008.02.18 07:33

사진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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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2008.02.19 10:25

그 재료상 배때기 불렀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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